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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우님 덕에 저도 처음으로 아이들 생필품을 처음으로 사봤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린아님 별말씀을요...^^
덕분에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더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겠다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