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층은 본인들이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던 그시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이 아주 충만해 보입니다. 그렇게 빠르게 성장한 나라를 일궈놨으면서 다가오는 빠른 변화는 받아들이기가 귀찮은거겠죠. 본인들이 성공한 방식과 경험은 절대적인 것이니까요. 저도 이런생각을 하지만 저 스스로 변혁을 일궈내기엔 용기가 없는 제자신도 초라해보이는군요 ... 좋은글 아주 잘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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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개인을 더 안 움직이게 만들고 이게 나이가 먹을수록 사람을 보수적으로 만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더라도, 다양한 경험이 있더라도 늘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스스로도 하나씩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