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말을 좀 많이 하고 싶었나 보다.
카톡에 누군가의 질문에 대답하고..
출근해서 카톡으로 누군가가 물어서 또 대답하고..
그들이 나를 부르고 나는 그것에 반응하여 대답을 하고..
그들은 뭔가 도움이 되었다고 고맙다고 하는데..
나는 뭔가 과하게 마란게 아닐까? 혹시라도 엉뚱한걸 알려 준건 아닐까.
되세김질을 하고 있다.
나는 그저 내가 아는 범위에서 이야기해줄 구 있고..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상대가 나의 안으로 들어오고.. 나는 상대 속으로 침투하고..
서로의 아우라가 겹쳐서.. 시너지가 일어나고 새로운 정보가 드러나고 통찰이 드러나는 것일 것이다.
어쩌면 이 과정에서 내가 뭔가 해야된다라고 하는 것은 오만이구나 싶디호하다.
그냥 그 과정에 나를 허용해 보고.. 내안에서 반응하는 정보를 풀어내고.. 상호작용하고.. 그냥 그것일뿐..
예전 코칭을 공부할 때 코칭에서 힘을 가진건 코치도 아니고 내담자도 아닌 코칭관계라고 했던게 떠오르는게 그것을 의미하는 듯하다.
예전에 멘톨을 찾다 멘톨이 됐썼는데...
점점 더 세상이 보일 수록 전 말이 없써 져요...
알수록 모르는게 많다는게 느껴져서도 그렇네요 ㅋㅋㅋ
모를 때가 용감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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