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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 친구 신시아 그리고 국민가수와의 4시간

in #kr7 years ago (edited)

음악 특히 성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원포인트 레슨이 꽤나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더구나 Cynthia Haymon (Coleman) 같은 경우는 워낙 유명한 성악가이고 개인 레슨을 잘하셔서 성악하시는 분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지인의 아내가 K 대 성악과를 나오셨는데 이 분에게 레슨을 받아보는게 꿈이라고 하셔서 제가 연결해 드려서 이곳에 와서 일주일간 레슨을 받고 가신 적이 있어요 (레슨비까 너무 싸다고 감격 ^^). 지금까지의 두편의 이야기는 지나간 이야기인데 새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기에도 가수 한분이 등장합니다. 그 이야기 때문에 예전 글을 끌어다 놓은 거구요.

나중에 @goldenman 님의 안주인 되시는 분도 레슨을 받고 싶으시면 제가 연결해 드릴께요. 레슨 받으러 함께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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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엄청 소름 돋는 댓글입니다! 일단 캡쳐부터합니다 ㅋ
전공자들에게 "레슨"의 가치는 정말 보통이 아닌데 이렇게 선뜻...! 믿을 수 없습니다!
일정레벨 이상의 대가는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기회자체가 큰 장벽이거든요.
우선 우리 호랭님께 보고드리고 빠른 시일 내에 감히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이야기도 엄청 기대됩니다!

그 때 오셔서 레슨 받고 가신 분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전공자에게 거장으로부터의 원포인트 레슨은 엄청난 가치라고 정말 행복해 하시면서 레슨 받고 가셨어요. 지금은 신시아가 교수직을 그만 두고 (가족들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싶다고.. 어차피 남편분도 같은 음대 교수셔서 ^^) 개인 레슨만 전념하시니 얼마든지 받으실 수 있으세요. 특히 제 부탁이라면... ^^ 더구나 한국에 비해서 레슨비도 저렴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