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ay! 여러분
모두들 테마파크 좋아하세요?
저는 테마파크를 떠올리면 즐거웠던 기억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무비월드를 가기로 정했을때 너무 기뻤었습니다.
무비월드는 영화사중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워너 브라더스'사에서 만든 테마파크입니다.
규모가 크고, 영화세트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같은 스튜디오들이 특징입니다.
올스타 퍼레이드 및 헐리우드 스턴트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때 유명한 만화 캐릭터부터, 코믹북 히어로들을 실제로 보고 원하면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
그리고, 빠질수 없는 테마파크의 묘미!!
롤러코스터를 탔었습니다.
평소에 롤러코스터를 잘 타는 편인데(그런거 같았습니다..), 저날은 여러가지 롤러코스터를 타지않고 3가지 종류만 탔었습니다.
휴.. 무섭더라고요..
첫번째, Green Lantern
그린랜턴 입구입니다.
이렇게 직선으로 내려가는 부분이 등이 서늘해지는 그런 롤러코스터입니다.
저 구간에서 아주 친절하게도 사진까지 찍어주는 그런 곳이랍니다 ^^
나중에 타고나서, 롤러코스터 밑 키오스크에서 이 적나라한 사진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메일로 전송도 가능합니다. ㅎㅎㅎ
저는 이 그린랜턴을 두번 탔었습니다. 무섭지만, 순식간에 끝나고 은근히 중독성있더라고요 ㅋㅋ
두번째 탔을때에는 파트너랑 같이 이렇게 찍자고 약속까지 했는데, 미션실패 ㅋ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서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저는 생각보다 밝게 웃으며 여유있게 나온거 같지만..
현실은...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꺅꺅 소리를 지르면서, 손 부들부들 떨며 브이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두번째, Scooby-Doo Spooky Coaster
레벨로 따지자면, 5 of 10 정도 되었습니다.
높은곳에서 떨어지는건 없었습니다.
다만..
동굴같은 세트로 들어가면 너무 어두워서, 앞이 아예 안보였던게 무서웠던거 같습니다.
앞이 안보이는 그 와중에 빠르게 이러저리 왔다갔다 움직이는 거죠 ㅋㅋ
기다리면서 찍은 내부 사진입니다.
세번째, Arkham Asylum
사진이 모든걸 말해주고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웠습니다.
이 롤러코스터는 다른거와 다르게 참 길다라는 생각했었어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타자마자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타고 나오니 정말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아, 시뮬레이션 안경을 쓰는거는 옵션입니다. 써도되고, 쓰지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저는 쿨하게 패스했습니다.
전 겁쟁이니까요 ^^
무비월드 안 한 부분에 위치한 아이들을 위한 테마파크입니다.
주니어 드라이빙 스쿨건물 보이시죠? ㅎㅎ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물놀이도 할수 있어요 ^^
무엇보다 가족들이 다같이 즐길수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이어서 다음 글에,
올 스타 퍼레이드 동영상 찍었던 것들과 여러가지 사진들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그럼, 모두들 굿나잇하세요 :)
워너브라더스가 만든 테마파크라니! 처음 들어보는데, 역시 영화별로 놀이기구를 만들어놔서 구경하는 재미가 많은거 같아요. 게다가 롤러코스터라서 무섭기까지 하다니.. 저 진짜 놀이공원 좋아하는 데 호주가면 꼭 방문할래요! 이거 가기 위해 호주갈 마음도 솔솔 생겨요 진챠.. 소개해쥬셔서 감사합니다 (진심 가득!)
저도 처음에 들었을때 신기했어요ㅎ그것도 전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워너브라더스 테마파크가 호주에 있어서요 ㅎㅎ 놀이기구 잘타시면 정말 좋아하실꺼같아요! 제가 다 기쁘네요 ☺️ 2탄 얼른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당~!!
이런 곳은 또 처음 보네요 ㅎ 놀이기구 코스가 보기만 해도 무서워요.! 하지만 또 즐거운 미소도 보이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