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엄마의 사진 속 고운 이십 대
옛날 집 앞 뜰에 피었던 들꽃
다섯 손가락 멀쩡한
어린 나를 안고 웃는 할아버지
어느 밤 들려주었던
고요 속 그녀의 아름다운 노래
심장 빛에 그들이 춤을 추면
그림자 진 마음의 벽
추억은 반딧불처럼 반짝인다
돌아갈 수 없는 빛에
흐르는 눈물을 마시고 자라는
이 아픔은 그리움의 아이
내 품에 안겨 칭얼거린다
나는 달랜다
꼭 안아 달랜다
아픔, 부디 더 자라지 마라
돌아갈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엄마의 사진 속 고운 이십 대
옛날 집 앞 뜰에 피었던 들꽃
다섯 손가락 멀쩡한
어린 나를 안고 웃는 할아버지
어느 밤 들려주었던
고요 속 그녀의 아름다운 노래
심장 빛에 그들이 춤을 추면
그림자 진 마음의 벽
추억은 반딧불처럼 반짝인다
돌아갈 수 없는 빛에
흐르는 눈물을 마시고 자라는
이 아픔은 그리움의 아이
내 품에 안겨 칭얼거린다
나는 달랜다
꼭 안아 달랜다
아픔, 부디 더 자라지 마라
언제나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nicepost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될 수 있게
열심히 쓰겠습니다
이렇게 감성적인 남자였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