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오
전
의
눈
물
볕이 큰 창을 등지고
들썩이는 흰 스웨터는
눈이 부신 별의 조각
젖는 이불에 내리는
투명한 당신의 여우비
아픈 숨의 메아리
당신을 비추는 야속함은
너무 맑아 서글픈 햇빛
오전의 눈물은
내가 기억하는
당신의 유일함
그 아픔
Written by @camille0327
-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볕이 큰 창을 등지고
들썩이는 흰 스웨터는
눈이 부신 별의 조각
젖는 이불에 내리는
투명한 당신의 여우비
아픈 숨의 메아리
당신을 비추는 야속함은
너무 맑아 서글픈 햇빛
오전의 눈물은
내가 기억하는
당신의 유일함
그 아픔
Written by @camille0327
카밀님 시를 보며 부족한 저를 부끄러워하고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두분의 시에 참 행복합니다!ㅎㅎ
행복하시다니.. 이젠 행복한 시를 써보고 싶네요.
우리 모두 시를 통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요.ㅎㅎ
두분 모두 편안한 밤 보내세요:)
우와 이렇게 보니 포스팅이 더 느낌있는데요? ㅎㅎㅎ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분좋네요.ㅎㅎ
열심히해서 앞으로 더욱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