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장로교회 주일예배 3/8 이호진 목사님)
제목: 말씀이 이긴다! 하나님이 이기신다
말씀: 로마서 3장 1-8절
Not at all! Let God be true, and every man a liar. As it is written: "So that you may be proved right when you speak and prevail when you judge." (Romans 3: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롬3:4)
요약: 오늘 본문을 통해 “말씀이 이긴다. 하나님께서 이기신다” 에 대해 나누길 소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약하고 약한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온 세상에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시고 사람들을 구원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도리어 불평하고 핑계하는 교만한 유대인의 모습이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아담도 선악과를 따먹고 이런 변명과 핑계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창3:12) 이런 모습이 혹시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요? 우리에게 이 시간 필요한 한 것은 진심으로 회개하는 모습입니다. 왜 교회가 힘을 잃어버렸을까요? 왜 성도가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을까요?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초대교회의 가슴을 치며 회개하는 모습입니다 (행2:37) 형식적인 회개가 아닌 마음을 찢으며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삶을 살기 위해선, 첫째,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롬3:2, 9:4) 성도가 가진 특권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특권을 소홀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말씀을 소월히 여기면 내 자신의 모습을 말씀에 비춰 볼 수 없고, 진정으로 회개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66권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가까이 하고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배워야 합니다. 한걸음 나아가 배운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은 우리의 영적 무기입니다(엡6:17, 마4:10) 우리 마음에 말씀이 있을 때 성령께서 일하시고 역사 하십니다. 지난주부터 강성교회에서 성경통독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읽으십시오. 읽다가 은혜주시는 말씀이 있으면 그대로 살려고 몸부림 치십시요. 둘째,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돌이켜야 합니다(롬3:3-4) 다윗도 부하장군인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아까지 죽이는 큰 죄를 범한 후, 바로 회개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용서해주셨고 회복해 주셨던 신실하신 분이십니다(시51:4)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와 실수 조차도 넘어서 구원의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여러분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실패와 좌절, 범죄의 모습 때문에 갈등하시지는 않았습니까?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를 받아 주십니다. 포기하지 않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빌1:6)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을 가까이하고 읽고, 묵상하며 살아내는 복된 강성교회 성도 모두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오직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