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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퇴사했습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아, 우선 위험한 현장에서 이제 멀어지시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눈앞에서 타인의 죽음을 목격하셨다면, 그것이 후에 어떠한 트라우마 형태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너무 그 순간에 몰두하지 마시고, 실생활에 피해가 올 정도로 자꾸 떠오른다면 가까운 지역상담센터를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가장 힘든 일터에서 일하시면서도 아이들을 도우려한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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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자꾸 아른거려서 다른 생각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몇일동안 오버워치로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