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올때쯤 곧 찾아올 손자를 생각하며 환한 웃음을 짓던 누군가의 인자한 할머니가 살았을 집...
등골이 쑤시도록 농사일을 한 후 가족끼리 오순도순 수다를 떨며 밥상머리 위에서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을 것 같은 시골집...
이젠 아무도 살지 않아 사람의 온기는 느낄 수 없고 찬바람과 정적만이 휑하니 마루위에 앉아있는 집...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지고 변해가는 데 영원히 변하지 않고 늘 그대로의 모습처럼 존재할 수 있는 게 뭔지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농촌의 늘어가는 폐가를 보면 안타까움이 많죠~
짠한 맘이 밀려오고 생각이 무척 깊어지더라구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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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북이오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많은 문헌의 오류를 수정, 정성스럽게 다국어 버전의 디지털 문서로 출간하였습니다.
널리 공유되기를 희망하며, 참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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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던 솔로몬도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라고 했다던데...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
아이고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