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사교육비의 비용과, 엄청난 경쟁, 그리고 그 치열한 경쟁속에서 서열이 정해지는게 정말 답답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교육비 투자대비, 엄청난 효율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물론, 이곳에서도 살아남는 사람들은, 어딜가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 해외에 나왔을때, 야자없는 세상이 넘 좋았습니다.
학교가 2시면 끝났으니까요,
그렇게 3년 국제학교를 다니고도 대학가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한국같았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이죠,
제가 큰 인물은 아니지만, 외국에선 더 큰 기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만약 자녀가 생기면(?) 더 넓은 무대에서 놀게 해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학생이 학생답게 지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해주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