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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신세대 언어문자 비추기

in #kr7 years ago

신조어를 보면 처음에는 이게 뭐야, 하다가 나중에는 슬금슬금 한두 개씩 써보는 사람입니다. 사실 그러면서도 뭔가 들켜서는 안 되는 일을 하는 것처럼 찜찜했는데, 타타님 글을 읽으니 신조어가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와인의 풍부한 맛도 즐기고, 청량음료의 톡쏘는 맛도 느낄 줄 알면 제일 좋겠네요.
글이 길다고 하셨는데 흐름이 자연스러워서 전혀 길다는 생각 못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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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이 자연스러워서....브리님 저는요. 기분좋은 칭찬을 들으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습관이 있답니다. 삼계탕보다 나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