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부추] 10월 후기 (2)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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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부추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 해볼 이야기의 주제는 카드, 회사 그리고 휴가시도 후기인데요.

얼마전이라 쓰고 두달전이라 읽는다. 여튼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뒤로 스사사라는 커뮤니티에 가입하게 되었고 마일리지 카드라는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물욕이 있는 한 공부할 것이 참 많더라고요.

카드

그 결과가 바로 신용카드 두장을 신청하게 된 것인데요. 목표는 이년 뒤 미국 혹은 유럽을 갈 때 비니지스 클래스를 타는 것입니다.

저를 팔로우 하시면 이년 뒤에는 비지니스 클래스 팁승 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튼, 비지니스 이상의 표는 항공사 마일리지로 구매하는 것이 보통이고요. 그 마일리지는 신용카드를 열심히 긁음으로써 모을 수 있는데요.

수 많은 신용카드 중에 제 소비에 딱 맞는 카드 두장을 찾아 신청했습니다. 현재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카드이기도 하고요.

바로 sc제일은행의 플러스마일과 리워드 11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스팀잇에도 올릴테지만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한 발 더 빠르게 보실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주세요. 일주일 안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회사

제가 다니고 있는 블록체인 회사에서 ico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스케쥴에 맞춰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버그 없이 열심히 개발하고 있고요. ir팀이나 마케팅팀은 한투파 같은 큰 벤처캐피털에 투자를 받게 되면서 움직이는 사이즈가 달라지기는 했더라고요.

계속 밋업이 있을 예정이니까요. 저는 개발팀이라 스케쥴이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제 페이스로 가면 되니 당장 큰 변화가 있지는 않겠네요.

휴가시도

휴가를 가려고 면담을 했으나 반려되었습니다. 설때 이주 정도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아쉽게 됬네요. 저도 한번 던져본 말이기는 했는데 막상 거절 당하니 좀... 휴가가 넘치는데 못가는 상황이 오니 씁쓸하기는 하네요.

일단 2주동안 가는건 무리인 것 같고 설날 껴서 한 10일정도는 이래저래 눈치보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이렇게 한달동안 제가 한일중에 중요한 일들을 적어봤는데요. 2018년이 11월 12월 두달밖에 남지 않았다니 왠지 슬프네요. 남은 두달동안 조금 더 의미있는일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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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tyou@promisteem과의 독서챌린지 #15 미션 잊지 마시라고 이 글에 2/3만큼 보팅하고 갑니다 :)

제가 신용카드로 마일리지 모은지 5~6년 정도 되었네요...그 사이 마일리지로 가족들 비즈니스 타고 발리도 다녀오고..또 모은게 대한항공 20만쯤..근데 요즘 외항사들 비즈니스 특가도 가끔 잘나와서 이거 쓰고 나서도 계속 모을지는 모르겠네요 ㅋ

안녕하세요, 저도 블록체인 회사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어서 반갑습니다. 나중에 회사 소식 있으면 또 알려주세요 :)

어디로 가실 계획이세요??? 전 연차가 이제 없... ㅠㅠ

사람이 200일 일하면 165일은 놀아야되는데..^^ 그날까지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