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그러자 어부의 영혼이 서럽게 애원했지만, 어부는 들은 채 하지 않고 발을 굳세게 디디고 선 야생 염소처럼 거친 바위를 뛰어넘었다. 마침내 어부는 평지에 도착했고, 노란색 바닷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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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그러자 어부의 영혼이 서럽게 애원했지만, 어부는 들은 채 하지 않고 발을 굳세게 디디고 선 야생 염소처럼 거친 바위를 뛰어넘었다. 마침내 어부는 평지에 도착했고, 노란색 바닷가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