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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봄이 다가오는 날의 일기

in #kr7 years ago (edited)

그 죽음에 대한 농담 글도 남겨 놓으시지 그러셨어요... 이곳은 쓰고 읽고 반응하고가 자유로왔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 미투 운동을 바라보며 앞에 나선 여자분들에 대해 안좋게 말씀하시는 분이 계셔서 장문의 답글을 달았어요. 그렇지만 저는 그분을 여잔히 필로우 하고 지금도 서로 답글달고 해요. 의견이란 다를 수 있고 내 상황에서 내 상황을 가리켜 비하하고 조롱하는건 절대 안되지만 그사람의 삶에서 그 사람과 관계한 이야기가 씌어진 글을 읽고 그에 기분이 나쁘다면 그 또한 독자의 몫이지요...
그리고 아마 저 기본으로 뜨는 그림 때문에 더 가라앚아 보이는거 같아요 ㅋ 저도 kmlee님의 글을 읽는 첫번째 마음 가짐은, 차분~~ 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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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민이 있었던건 아니고, 그냥 "에이, 관두자."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