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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물안궁 일기 – 4 (스트레스는 먹는 것으로 풀지 마세요)

in #kr7 years ago

전화로 내가 어제는 뭐했도 오늘은 뭐했고 수다로 들은 느낌입니다 ㅎㅎ 브로맨스 저도 좋아해요. 내가 못하니까 보는 것. 드라마나 연화도 브로맨스 물을 좋나하구요. 세상 신기한 게, 아침에 숙취로 고민할 때 내가 다시는 술을 먹나 싶은데, 다음 날 또 땡긴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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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키퍼님은 여성분이시라서 브로맨스를 보는 것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훈남들로 이루어진 브로맨스가 더 좋겠지요? ㅎㅎㅎ 저는... 보통 숙취가 생길 정도로는 웬만해선 안마셔서 다음날 적당하게 술 마시고 그렇습니다. 숙취기 생기도록 마셨을 때는 한동안 저 술 쳐다보지 않습니다. ㅎㅎㅎ 역시 주당과 일반인의 차이인 것 아닐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