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인지 250퍼센트 공감됩니다. 저는 이 집으로 이사올 때, 작아도 환경이 좋고 새집으로 이사왔는대 사이즈가 1/3로 줄어서 오면서 그 많던 책들 다 나눠주고 버리고ㅜㅜㅜ 왔어요ㅜ 짐을 싸다보니 이걸 그 작은 집에 어케 다 가져가 며칠밤 고심하다가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처분하자 하고 옷이나 그릇 이불 등등과 함께 책도 500원 1000원에 다 처분하고 남는건 버렸 ㅜㅜㅜ어쩔 수 없었거든요. 150만원으로 마닐라행 뱅기표 끊으셈ㅋ 산미구엘 라이트 가즈아~~~!!
하하 북키퍼님...ㅎㅎㅎ
결론은 산미구엘 라이트!! 좋아요 좋아!!
근데 몇 년 전 일이라 그 150만 원은 이미 제 손에 없어요ㅠㅠ
지금 있으면 좋겠는데...ㅎㅎ
북키퍼님 어떤 마음일지 알 수 있어요...
어쩔 수 없이 보냈지만 아직 보내지 못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