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코스로 Honfleur와 Mont St. Michel을 다녀왔다. 이번이 두번째이긴 한데 처음보다 두번째의 방문이 더 좋았던거 같다.
이곳은 항구 도시로 19세기 중반부터 화가들의 만남의 장소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항구의 모습
목골 구조의 건물은 노르망디지역의 독특한 방식이기도 하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이자, 세계3대 성지 순례 코스이기도 한 몽상미쉘...아름답고 웅장하기에 모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다.
고요하게 보이지만 이곳은 많은 역사가 함께 하는 곳이다.
이곳은 오베르주교의 꿈에 대천사 생 미쉘이 3번이나 나타나서 성당을 건축할 것을 지시해서 지어진 건축물이다.
그리고 이곳은 백년전쟁 당시 영국에 저항하는 유일한 방어진지 이기도 했다.
노르망디 지역의 특산품인 칼바도스...사과술인 시드흐를 증류하여 만든 40도의 술. 너무나 맛있다.
몽 상 미쉘....
헌데, 칼바도스와 함께 한 안주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지네요 ^^
ㅎㅎㅎ 그냥 한식 밥에 반주를 했습니다.
역시 유럽의 오래된 건물들은 언제봐도 예술적이네요.
안녕하세요^^ 오랜 역사와 함께한 건물들은 정말 감탄을 하게만들죠.한국도 이렇게 역사적인 것들을 많이 보존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문제인거 같아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