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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1)

in #kr5 years ago

[26E] “방앗간 친구가 대답했어. ‘행동을 잘하는 사람들은 곧잘 있지만 말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어. 그러니까 말을 하는 게 행동을 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훌륭한 거지.’ 방앗간 친구는 식탁 건너편에 있는 막내아들에게 엄한 표정을 지었고, 막내 아들은 부끄러워서 고개를 떨구더니 얼굴이 빨개지며 서럽게 울기 시작했지. 하지만 막내 아들은 너무 어렸으니까 용서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