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저도 사실은 @glory7님을 (스팀잇에서) 알고 해당 글을 잘 알아서 좀 내용이 많이 비슷하다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물론 저 역시 가끔 원래 있는 사실을 모르고 쓰게 될 수도 있고 어떤 내용은 계속 반복해서 나올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이전 저자의 공로를 잘 인정해주는 방향으로 나가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제 busy에 관한 글도 사실 저 역시 500팔로워 기념 스팀잇 유튜브 동영상 준비하면서 glory7님 글에 포함된 내용이 대부분 언급된 busy에 대한 슬라이드를 먼저 만들었고 busy 부분은 따로 먼저 글로도 써야겠다했는데 @glory7님께서 글을 먼저 쓰신걸보고 거기 없는 내용만 그냥 추가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원저자의 공로를 최대한 인정해주고 새롭게 추가된 내용을 명시해주는 방향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최근의 글인 경우엔 그래야 읽는 사람도 편하고. 두분 잘 해결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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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이제야 보았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교수님과 비슷한 백그라운드라.. (학계로 갈 뻔 했었습니다) 어쩌면 제게는 익숙한 것이 일반적으로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앗 어쩐지 예전부터도 글의 깊이가 심상치 않았지만 특히나 busy분석하신거 보고 이분 최소 박사공부하셨던 분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ㅎㅎ 보니까 원만히 잘 해결된거 같아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