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위가 매서운 오늘도 거리에서
과일을 팔고 있는 @bitelo입니다.
작년까지는 이 추위에도 따뜻한 난로 하나 없이
몸소 거리를 체험했습니다.
눈보라가 몰아쳐도 항상 그 자리를 지켰죠~!
추운 겨울 포장마차에서
차에서 호떡을 팔고 붕어빵을 팔고 군고구마를
파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를 경험햇습니다.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너무 떨어서 그런지
체력이 고갈되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강한 노동이었답니다.
지난날 따뜻한 사무실에 앉아
글을 쓰며 여러분들을 이해한다고 했던 과거가 미안해 졌습니다.
오늘도 이 추위에 나와서
난로 앞에 앉아
군밤 구워먹으며
그분들의 삶에 살짝 동참해봅니다.
저녁 퇴근길에 혹시 “거리의 이웃”들을 만나시면
꼭 한개라도 팔아주세여~^^
꼭이요~ 그분들에게 엄청난 힘이 될거예요~!
혹시 알밤 드시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ㅋ
겨울하면 군밤이죠 우리식구들은 다 군밤 좋아해요
저도 벌써 500그람 혼자 구워 먹어 버렸네요 ㅎㅎ
크... 군밤 군고구마.. 겨울엔 없어선 안될 존재들이죠..! 다만 요즘 자꾸 포장마차들이 조금씩 사라지는것 같아 아쉽네요.. :)
맞아요~ 연애때 포장마차에서 먹었던 어묵 침 맛있었는데 요즘 찾기가 너무 힘들어 아쉬워 하고 있는 일인입니다 ㅎㅎ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예전에 길거리에서 단밤과 의류를 판적이 있어 추운날씨에 장사를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알고 있는데요...
@bitelo 님의 포스팅을 보며 예전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항상 건강잘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시길바랍니다. 팔로우 하고 가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오 그러셨었군요~! 이해해 주시는 분이 있으니 참 좋으네요~^^!
@dobdirection님도 추운데 건강 유의하셔요~~
저도 팔로우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