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16(금)
안녕하세요?
Beom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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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 독서 중
가슴에 와닿은 문장들을 남깁니다 ^^
글은 왜 쓰는가?
글은 지식과 철학을 자랑하려고 쓰는게 아니다.
내면을 표현하고 타인과 교감하려고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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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문장을 쓴다고 훌륭한 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야 훌륭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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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인 글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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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주제가 분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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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그 주제를 다루는데
사실과 중요한 정보를 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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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그 사실과 정보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명하게 나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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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주제와 정보와 논리를
적절한 어휘와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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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듯...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좋은 문장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글쓰기 능력은 꾸준한 연습과 사유와 통찰에서 나온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
저도 감히 나름대로 추가하자면 글이 읽기 쉬워야 한다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
읽기 쉬워야 한다! 굉장히 맞는 말 같습니다 :)
배우고 갑니다 !:)
가슴에 남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
주제의 분명, 사실과 정보, 그 둘의 관계, 적절한 어휘와 문장. 아주 핵심적인 부분들을 잘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글 쓸 때 유의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