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심리를 그대로 들어내는 것 같아 조금 부끄럽네요.
그래도 누군가 저의 재채기 같은 글과 그림을 보고 다른 의미를 불러 오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예전에 배에 알이 배길 정도로 목감기가 너무 심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정말 작은 기침을 하거나 웃기만 해도 아파서 죽을 것 같았는데, 하마님의 댓글을 보니 그때가 다시 떠오르네요. 생각만 해도 이렇게 힘든데 하마님은 얼마나 괴로울까요.. 어서 빨리 나으셔서 마음껏 재채기를 할 수 있으시면 좋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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