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면 요리를 꽤 좋아합니다.
덕후라고까지는 하기 힘들고 면을 즐겨찾는 정도?
특히 집에 파스타 면은 꼬박꼬박 채워 넣습니다.
잔치국수 면도, 옥수수면도, 라면도, 우동면도 있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
추운 날에 얼큰한 국물과 면이 땡길 때 있잖아요~
그러면서 분위기는 내고 싶을 때~
그럴 땐 봉골레 파스타가 최고인 것 같아요 ^^
전에 해 놓고 괜찮았던 봉골레 파스타 사진 투척합니다.
위의 봉골레는 두번째로 해 보았을 때인데요.
처음에 봉골레를 했을 때 맛은 나쁘지 않은데 뭔가 심심했어요.
깊은 맛이 안 나는 것 같은?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그 시원하고 깊은 맛이 안 났었어요~
그래서 조개가 부족했나 싶어서 이땐 많이 넣어봤어요.
조개찜을 따로 내 놓을 정도였는데도 레스토랑만큼 맛이 깊지가 않았어요.
아 난 진정 손맛따위 없는 요리고자인가~ 싶었는데
대부분의 레스토랑들은 조개맛 조미료나 감미료를 살짝 첨가한다더라고요.
아.... 괜히 위안 받는 느낌이에여.
그래요 저도 언젠가는 깊고 시원한 맛 내는 봉골레를 만들 날이 올 거에요~
아래쪽에 베이컨 버섯말이는 서비스입니다 ㅎ
사실 이날 친구랑 술 마신 날이어서요 ㅎ
친구는 오히려 레스토랑보다 싱겁지만 깔끔하다고 해주네요.
이년 아주 좋은 친구죠 ^^
저도 음식 하는 과정 하나하나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과거에 완성샷밖에 없네요.
요리 포스팅은 정말 정성이구나 싶어요.
재료 하나하나 다듬는 과정까지 이쁘게 찍어 올리시는 분 보면 대단합니다.
전 술을 좋아해서인지 사진이 다 흐리네요.
아직 30대인데 ㅜㅠ
아, 술마시고 싶다.
뜬금없이 기승전'술'로 마무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어른들이 시집 안 가냐 물으심 술 마셔요!
돈 좀 모아놓았냐 물으심 술 마셔요!
엄마친구딸은 이랬다면 부러워서 술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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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봉골레 파스타 몹시 맛있어 보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술은 조금만 드시구요 :) ㅎㅎㅎ
봉골레 ㅎㅎ 나쁘진 않았어요.
술이 술술 들어가는 시원하고 칼칼한 맛!
근데 전 pandafam님처럼 조리 도중에 맛깔나 보이게 사진도 잘 찍고 싶어요!
그냥 술을 마셔야겠어요!!! 에헤라디야
그렇죠! 지화아자아아아!
술이 술술 들어가네여 ㅎㅎ
후욱후욱 안녕하세요
맛있는 면이 있다는 소릴 듣고 찾아온 면덕후 입니다 _
ㅎㅎ 블로그 보니 물파스님이야 말로 진정 면덕후!!!
덕후 기질 있는 분들은 한 번 꽂히면 끝을 보는 것 같아요~
짱짱짱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