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주노님 저 드레스 입고
결혼식해도 되겠어요!
딸키우는 재미를 여기서도 느끼게
되네요!
남자아이만 키우다 보니 딸키우는
엄마가 부럽답니다.
제가 꾸미고 가꾸는걸 엄청 조아라
하거든요~
아이들 어렸을땐 머리핀은 기본으로
꼽아놓을 정도로요..ㅎ
큰아이가 농담 삼아 가끔 엄마가 딸을
낳어야 하는데 하며 아쉬워할땐
''네가 좀 딸로 태어나주지''
한답니다.
해진님께서는 요즘 쇼핑을 끊었나봐요!
주노님 악처 않되게 할려구욤..ㅎ
저는 생각보다 꾸미고 가꾸고 하는 것을 잘 못해요.
그냥 필요한 경우에만 그것에 맞게 신경을 쓴다고 할까요.
저보다 빠나님 같은 분이 딸을 키우셨어야 해요.ㅎㅎㅎ
해진님 취미생활은 여전하답니다.ㅎㅎㅎ
그냥 제가 너무 익숙해서 무신경해 지는 거지요.
그분이 좋아서 하는 일이니 즐기라고 냅둔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