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말을 해 주시니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다른 공부방에 보내 보려 했는데, 아이가 가지 않으려고 하네요. 그리고 촌이라서 공부방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요...
말씀 처럼 공부량을 늘리는 것이 좋은 방법 같습니다. 아이가 더 힘들어 하겠지만, 얼마 안 남았으니 아이와 이야기 해서 그렇게 유도 해야겠습니다. 제가 평상시에는 다그치는 편이 아닌데, 이 번 결과에 그만 머라고 했네요. 마음이 안 좋지만 아이도 한 번 더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언 감사 드립니다.
네, 저도 그런 경우에 공부량을 대폭 늘려서 실수를 줄이고 성적을 올리는 방법으로 극복했습니다. (아들이 수학 실수가 잦아서 저도 모르게 다그치게 되고 점점 점수가 떨어지더라구요. 엄청나게 수학 공부시간을 늘리고 100점 맞는 횟수가 늘어나니 자신감이 업되고 실수를 안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