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한주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동안 다들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무창포 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약 400km 나 떨어져 있는 곳이라 운전에 대한 피로감이
지금도 풀리지는 않지만 좋은 곳을 경험하고 왔네요
맨날 동이 트는 동해바다의 일출만 보다가 해가 떨어지는 석양을 바라보니 조금 신기했습니다.
비체 팰리스란 곳에 묶었었는데 나름 깨끗하고 쭈구미 축제가 열려서 인지
작은 동네인데도 차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특히나 갯벌체험은 아이들에게 신선하기도 하고 썰물 자체를 거의 처음 보았기에 더욱 신기해하더라고요
마침 저희가 간 주말이 물이 빠지는 날이라 걸어서 섬까지 다녀올수도 있었습니다.
사람 무지 많더군요
전날에는 숙소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다음날은 바다중간에서 숙소를 바라보니 재미 있더라고요
아무튼 피곤한 주말이었지만 모세의 기적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석양이 정말 예술이네요.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바다 내음이 여기까지 납니다.
감사합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동해쪽에 사시는 분들은 썰물로 물빠진 갯벌을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고창쪽에는 족개캘수 있는 체험장도 만든곳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