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리려니 괜히 혼자 어색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아무도 기다리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으셨겠으나
오늘의 힐링이 된 일상 이야기를 올리려구요:)
어제 야근하고 피곤하지만
16일까지 연장된 전시가 있어서 보고왔어요
홍보가 없었던건지, 늦게 알아서 하마터면 좋은 전시를
놓칠뻔 했습니당... ㅠㅠ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갤러리마리'라는 곳에서 전시중인
<개화만발전>이랍니당!
무료인데 제가 좋아하는 강아지그림을 잔뜩 볼 수 있어
정말 힐링이 됐어요...
마지막날에는 그림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얻고,
그 수익금은 유기견을 돕는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네요.
※그림은 허락을 받고 찍었어요^^
바람도 솔솔......은 아니고
비록 바람 싸다구를 맞았지만
즐거운 오늘이였습니당 ㅎㅎㅎㅎ
주말나들이 추천이에욤!
우와~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군요. 갤러리마리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궁금한 공간입니다. 저도 덕분에 즐거운 나들이를 한 것 같네요.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저도 처음 가봤는데, 꼭 가보고 싶던 전시회라 가는길마저 설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힘찬 하루 보내요!
옙!!!! 감사합니다아!!
우와! 강아지 컨셉인가요? 그림을 조금더 볼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지만 사진을 찍는것이 안되므로 ㅜㅜ 두개라도 잘 봤습니다. ㅎㅎ
히힣:) 사진이 더 있지요!
사진 찍어도 된다하셔서
자유롭게 찍을 수 있어 더 좋았어요^^
저도 유기견이랑 관련된 아이템으로 상 받았는데... 왠지 좀 마음이 좀 시리네요. 사업으로 바라보는 것과 진짜 도움을 주는 것. 그 차이가 느껴져서요. 간극을 메워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