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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낌없이 주는 자연

in #kr6 years ago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으신가봐요~ 손자, 자식들 주시려고 이것저것 밭에 심어 주시는게 재미있으시데요. 저도 예전엔 시댁에서 이것저것 챙겨주시면 귀찮았는데 나이를 먹으니 귀하고 귀하다는게 느껴집니다.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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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폭풍 공감입니다.
신혼때는 시댁이 시골이라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 지금은 너무 감사한걸요.
때때마다 믿을수 있고 정성스러운 식자재를 먹을수 있다는게 귀하다고 여겨지더라구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랄뿐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요즘은 김삿갓도 시골 전원생활이 그립기도 합니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너무 찌든 냄새를 씻어내고 싶습니당~~

맞아요 요즘 도심에서논 시골의 풍경을 전혀 찾아 볼수 없는거 같아요. ㅠ.ㅠ
저도 전원 생활을 하고 싶지만 마음만 굴뚝 같고 현실은 이렇게도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네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