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 development] 페니스톡 (Penistock) 코인을 소개합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Image result for FBI warning

안녕하세요. @Aslon입니다.

그동안 저는 저의 일본인 동료들과 Penistock (Penis + stock)이라는 코인을 개발해왔고 이제 여러분에게 소개하려 합니다. 한국시장 홍보 담당으로써 스팀잇에서 첫 소개를 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현재 노드, 우분투 및 윈도와 동기화, 그리고 마이닝 부분까지 개발한 상태입니다. private 깃헙에서 마지막 오류 수정 작업을 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public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페니스톡 코인은 단어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일본 AV 판매대금과 업계에서 종사자들의 급여를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낮은 페이와 가혹한 노동강도 (한시간에 두세번 사정)에 고통받는 남자 단역 배우들 (소위 '즙배우'라고 하죠.)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남성 구독자분들은 다들, 일본 AV의 도움을 한번씩은 받아보셨겠지요. 일본의 AV는 거품경제 시절과 함께 시작되어 매우 큰 거품이 낀 상태였고, 오랫동안 거품이 지속되어 왔지만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그 거품이 점점 꺼져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들어 많은 회사가 도산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AV 레이블, 특히 무수정(No모)레이블은 법의 경계에 걸친 상황에서 존재합니다. 일본에서는 합법적으로 발매가 불가능해서 대부분 미국에 유령법인을 세우고 통신판매를 합니다. 통신판매라는 수익구조상 발매와 동시에 토렌트에 바로 뿌려지는 경우가 많고, 당연히 저작권에도 취약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돈이 안됩니다.

여러분이 익히 아시는 Caribbeancom, Heyzo, 一本道(1pondo) 등의 유명 레이블은 아직 건재합니다만, 더욱 급이 높은 배우를 무수정으로 데뷔시켜 계속해서 작품을 발매해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유모에나 나올법한 외모의 배우를 무수정으로, 유모와 동일한 구성의 작품을 무수정으로 볼 수 있다는 메리트 하나로 먹고사는 레이블들이라 우에하라 아이, 미즈나 레이 같은 배우를 섭외하지 않으면 매출이 점점 작아질 겁니다.

메이저에 속하지 못하는 레이블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아마추어 배우가 출연하는 것으로 인기를 끌었던 MESUMUTA와 1000girl은 2016년 폐업했고, 작년에는 무수정에서 매니악한 것들을 보여주던 Gachinco가 폐업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아마추어 무수정 레이블들은 이제 언제 폐업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발생한 이유는 유통구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Heydouga를 아십니까? Heydouga는 말 그대로 무수정 작품을 떨이 처분하는 곳입니다. 각각의 회사 통판 사이트에 직접 가입해서 영상을 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 Heydouga 한곳에 가입해서 모두 볼 수 있는 일본의 폰허브 같은 곳입니다. 소비자입장에선 당연히 편하고 좋지만 개별 레이블의 수입은 굉장히 줄어들게 됩니다. 편당 단가가 낮아지고, 그마저도 중간업체인 Heydouga에 수수료로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소규모 AV 레이블의 직접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방편으로 페니스톡 코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개발 상황을 여기 스팀잇에 가장 먼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들인 뻘글 입니다.

Sort:  

블로그 파도 타다가 놀러왔어요.
소통하고 싶습니다.
선팔하고 가요~맞팔 부탁드릴게요 ㅎㅎ

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