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호의 100일간의 기적 2일차(실천)

과제를 보니 엄두가 손도 못대고 막막하게 지낸 하루를 지내고 토요일을 맞이한 새벽이 되었다.

늘 하던 습관대로 스마트폰을 켜서 서핑을 하고 미지근한 물한잔과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아침 7시 컴퓨터를 켰다.

컴퓨터는 데스크탑, 노트북 2대인데 그동안 쓰지 않아서 오래된 모델에 성능은 한마디로 개판이다.

조만간 성능 좋은 놈으로 한대 마련해야겠다.

과제는

일단 파워포인트가 열리자
3번 유튜브 채널 만들기를 먼저 했다.
그동안 들락거리던 채널을 다 무시하고 Storytelling Marketing lab 체널을 새로 개설하기로 했다.

머리속으로 컨셉을 정하고 레이아웃을 설정하고 워드를 넣고 사이즈 맞추기를 수차례 했더니 데스크탑, 테블릿, 핸드폰까지 레이아웃이 맞았다.

[유튜브 채널 개설 했습니다.]

다음은 웨비나 Step 1~3,
이미 만들어진 채널 레이아웃에 알맞은 이미지를 넣고 디자인을 가미하고 색상을 입히니 그럴듯한 작품이 완성됐다. 아침 7시에 시작한 일이 12시간 만에 이루어졌다.

혼자였다면 절대 해내지 못 할 일이었다.

스토리텔링과 음원삽입, 동영상 굽기가 남았다.
그래도 이만큼 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긴다.

내일이 기대된다.
다른 일은 다 미뤄놓고 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 ㅋㅋ

졸립다.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잠을 청한다.

함께 해주신 소장님, 실장님, 그리고 동기 대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