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에는 단순호기심에 시작했다가, 재미를 느꼈는데 어느순간 저런생각을 가지긴했습니다. 물론 저 사건때는 .. ㅎ ㅏ.. 다른사람들도 하는데 나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행동한것 같네요.
평상시였으면 좀 더 확인하고 행동했을텐데..
그래도 나름 스팀잇 인생의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다시 처음 마인드로 돌아가서 자기개발 및 즐기는 쪽으로 하고 가는중입니다.
링크하신 논란의 글들은 읽어봤는데
cheerup 같은경우 좋은 의도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안좋은 쪽으로 변해버렸지만 실수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깐요. 현재는 수정한것 같은니 이러면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sndbox는 예전에도 본적이 있는데 아직 판단이 스질 않습니다. 좋은가 ?나쁜가? 는 뭐.. 다들 합의하는 좋은 방향성이 있다면 좋겠는데....
스팀잇을 접하면서 저도 처음에는 좋은쪽으로만 바라봤는데 뒷면에 가려진 안좋은쪽도 슬슬보였고 최근에는 마구마구 터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플라잇님도 스팀잇에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좋은쪽 생각하고 활동하셨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진 좋으신 분들이 많아보이니깐요.ㅎㅎ
요새 이러한 생각들이 머리속에 울려퍼져서 한번 제 생각들을 정리해볼까 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제 머리가 개운해진것 같네요.
바쁘신 와중에 조사하고 정리하고 작성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시고 주말 푹쉬시고 바쁜일 잘 해결하시길 바랄께요.!
@asinayo님 글을 보니 사건 당시에 바로 글을 적을까 그랬습니다. 워낙에 나서는 것 싫어하고 누굴 저격하거나 그러는 것을 피하고 싶어서 스티밋,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 그럼에도 우리는.이라는 포스팅으로 애둘러 표현했었습니다. 거기서 약간 비꼬는 말로 "우리가 보팅파워와 스팀이 없지 가오(顔, かお)가 없진 않잖아요?"라고도 했었고요.
저는 샌드박스 문제를 어뷰징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어뷰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논란이 될한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선정과정과 진행과정이며 이는 본문 말미에 추가로 기재해두었습니다. ^^;
스티밋 보다는 다른 대안이 없어 스티밋 SNS만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긍정적인 것을 보고 살아야 하니 긍정적인 것을 보고 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