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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필초상화(Pencil Portrait) & 거래량으로 본 코인시장의 현위치

in #kr7 years ago

어깨넘어로 훔쳐배워서 저렇게 그릴정도면 흥미와 소질이 다분하신 것 같네요. ^^ 그림 진짜 한번 배워보고싶긴 한데 하다가 말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ㅎㅎ 흥미가 조금있는 정도이지 막 하고싶은게 또 아닌지라... 그림을 그린다면 여자와 강아지를 그리고싶습니다.. -_-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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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때도 조그만 스케치북을 가방에 넣어 다녔어요. 예쁜 풍경도 담고싶고, 예쁜 사람도
그리고 싶었거든요^^ 누구나 많이 그림그리다보면 반드시 잘 그리게 됩니다ㅎㅎ
참고로 전 초상화는 여자만 그립니다^^

2013년말경 치과하시는 친한 형님이 병원에 걸거라고 자기 초상화를 그려달라는데, 처음엔 거절했지만 계속된 요청에 어쩔 도리없이 그림을 그려 액자에 넣어 선물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 바로 그림을 접었답니다^^
이상하게 그 뒤론 어떤 얼굴도 그리고싶은 마음이 안들더군요.
지금까지도 그렇습니다.
뭔가 계기가 필요한데 아직은ㅎㅎ

ㅎㅎㅎㅎㅎ 재밌는 일화네요. 뭔가 의욕없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셨을것 같습니다..... 역시 음양의조화는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아름다운것을 그리는게 훨씬 더 힐링되는 느낌일것 같습니다. 여자라도 아름다운분 그림만 그리시는것 같은데요?

동물은 안그리시나요? ... ^^

그렇게 이쁜 분 아니어도 그려줬었죠ㅎㅎ 동물은 어려서 낙서처럼 그릴 때,
말을 많이 그려봤어요.
사람 얼굴도 어렵지만 동물도 어려워요^^
@zoethehedgehog님의 경우 '30일만에 그림그리기'라는 책으로 독학하면서
그림그린 걸 포스팅하시는데, 책으로도 미술을 배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계세요.

그렇게 자꾸 그려나가다 차츰 잘그리게 되는 거죠ㅎㅎ

@asbear님은 강아지부터 한번 시작해보시죠^^

그림 그리는걸 진짜 좋아하신는거네요.. ^^ 저는
잘그리고는 싶지만 그리는 과정은 좋아하지 않다보니... 실력이 늘면 과정도 즐기게 되겠지요? 강아지라면 그려보고싶습니다 ㅎㅎ 검정색 래브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