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계략님이 많이 놀아주셔서 적적한 초반을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앞으로 대성하실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고급컨텐츠는, 현재도, 나중에도 검색되어질 컨텐츠입니다. 계략님이 말씀하신 그런 글도 물론 해당됩니다. @twinbraid님의 글은 두고두고 링크가 돌면서 읽히니까 그런 글에 해당 된다고 봅니다.
현재를 분석한 글도 아카이브될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oldstone님의 글들을 보면, 거의 현황을 가지고 글을 풀어내시지만, 시간이 지나 옛이야기가 된다 하더라도 그 가치는 여전히 높습니다. 80년대 90년대의 신문사설이 아직도 찾아 읽히는것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다른 예로 @tata1 님이나 @sochul님의 글을 보면 독자적인 스토리와 경험 풍자 그리고 노력이 담겨있어, 시간이 지난다 해도 두고두고 읽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하비' 차량을 구입하고싶은 사람이 구글검색을 하면 @sochul님을 글을 발견하고 스팀잇에대해 알게 될수도 있겠죠. 스팀잇에 올라오는 수많은 전문적인 코인 관련 정보들도, 나중에는 역사가 될것이고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척도가 될것입니다.
전 스팀에 투자하신 분들이, 근시안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가치에 투자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유저 수를 늘리는것보다 더 급한것은 가치를 창조하는 분들을 붇잡아놓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결국엔 플랑크톤... 큰 도움은 아니었을겁니다만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
생각하신 고급컨텐츠의 범위가 제 생각보다는 훨씬 넓으시네요.
어느 쪽이 먼저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닭과 달걀이겠지요. 유저는 글을 낳고, 글은 유저를 낳습니다.
다만 @asbear님 말씀처럼, 병아리를 키워주시는 분들이 많다면 그만큼 달걀이 더 많이 나오겠지요. 살충제는 없었으면 합니다.
고3이라고는 믿을수 없는 고급진 어휘.. 전 그때 아무생각이없었는데.
인생무상이 느껴집니다.
tip!
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
제가 유별난 거일 겁니다...
Hi @gyeryak! You have just received a 0.1 SBD tip from @as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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