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버킹험셔의 Hambleden 이라는 마을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목적지는 헨리온템즈라는 관광지인데, 풍경 구경하려고 좁은 시골길을 막 헤집고 다니다 보니 있는지도 몰랐던 마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마을 입구부터 기묘한 부티가 흐르던 그 동네는 추측하건데 과거에 농사로 번영한 지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을 어귀에 Lord 머시기의 대 저택이 있고, 그 앞에 아름다운 성당이 있고 오래되었지만 정갈한 수십채 정도의 집이 길 좌우로 서 있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묘한 기운에 이끌려 차를 세우고 마을을 탐색했습니다. 역시 펍 하나 마을회관 하나 정도 있는 정말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마을을 떠나려고 보니 마을 옆에 아주 넓은 초원이 있었는데 양들이 수백마리가 놀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아기양들도요. ㅎㅎ
사실 영국에서 운전하며 다니다보면 길 옆의 초원에 수많은 양들을 볼 수 있는데요. 매년 봄이 되면 새끼 양들이 많이 태어나서 그 귀여운 모습에 눈을 뗄수가 없답니다. 폴짝 폴짝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너무 행복해지지요. 그래서 운전하고 가면서도 자꾸 눈이 가서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ㅎㅎ
그런데 마침 수백마리의 양과 새끼양들이 있는곳을 발견했으니 저와 아내는 그곳을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들뜬 발걸음으로 양들에게 다가가니 새끼양들은 우리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갸웃갸웃 하는데 어미양이 "매해해해해~~~" 하면서 새끼들을 타이르더라구요. 그래서 더 접근하지 않고 지켜보았습니다.
어미양들의 경계때문에 많이 가깝게 접근하지는 못했지만 양들 주위를 거닐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끼양들은 꼭 푸들처럼 너무 귀엽습니다. 사진기를 안가지고가서 아쉽게도 폰카로밖에 찍지 못했지만 함께 보고싶어서 공개합니다.












영국은 이번 월요일이 부활절 휴일입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은 출근 하시겠네요.
모두 양들처럼 평온한 한주 시작하세요 ^^
ps. 양들이 펫은 아니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kr-pet 님들을 위해 태그를 추가합니다. ^^
그저께 스팀에 첫 글을 쓴 뉴비입니다.
그래도 30년지기 언론인의 촉이 있어서 그런지^^ asbear님의 스팀잇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한눈에 파악했습니다.
asbear님 덕분에 영국의 아름다운 농촌의 풍경을 담아갑니다.
건전한 스팀잇의 생태계 발전을 위해 뉴비로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양양 거리는 거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메에 ~ 메에~...
들판 키우는 양들이라 기분이 좋겠네요.
쟤들도 월요일 기분을 알까요? ^^
아... 빅피쉬님 지나가다가 웃음이나서 ㅋㅋㅋ 베어님 글에 맘대로 리플달아서 죄송하지만 ㅋㅋㅋ 개그가 제 취향이시네요 ㅋㅋㅋ 양양거린다에 빵터지고 갑니다 ㅋㅋㅋ
ㅎㅎㅎ 다영님 댓글에 제가 또 웃어봅니다.
양양양
그러고보니 제가 고등학교 때인가 양 받은 과목도 있는데...ㅠ.ㅠ
외국에사셨군요ㅋ
아기양들이 아기자기한게 신기하네요~^^
그것보다 오늘 휴일이시라하니!! 부럽네요~~
육아에도 휴일이 있었으면~~하면서 사진구경 잘했습니다^^
그야말로 "이국적"이네요 ㅎㅎ 영국은 월요일 휴일인데 미국은 왜 안쉴까요? TT
새끼 양들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게 되요. 매일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건 작은 행복이신 것 같네요.ㅋㅋ 한국은 미세먼지와의 전쟁중입니다.ㅜㅜ
너무 귀엽네요 asbear님의 일상글은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krguide에 취직해도 되겠는걸요!
아침부터 힐링되네요:)
한적한곳에서 만난 양은 더 깜찍할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 가축농장에 다녀왔지요. 양들 참 뽀숑뽀숑해보였어요 ㅋㅋ
저런 양떼 목장 갖고 싶게 만드는 풍경사진이네요 ^^
ㅎㅎㅎ 새끼들은 대부분의 동물이 귀여운것 같아요.
푸른 초원과 아직은 푸른 빛이 돌지 않는 숲이 매칭이 되어 너무 멋진 풍경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넓디넓군요
대관령 양때목장보다 많이 깨끝해보이네요 ㅋㅋ
예전 영국 여행 갔을때 가이드 해주시던 분이, 영국에서 Farmer라고 하면 보통 집에서 대문까지 말타고 손님 마중나오는 정도는 되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하더니... 여기가 그런 목장일까요? ㅎㅎ 드넓은 초장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들... 순간의 기억으로 남아있는 그때 그 추억이 떠올라 넘 기분이 좋네요. ^^
안녕하십니까? 일전에 댓글 남겼던 위키트리 변준수 기자입니다. 현재 활동하시는 가이드독 스팸 관리하시는 것에 대해 여쭤보려 합니다. 1. 어떤 목적에서 활동하고 계신건지 2. 현재 스팀잇의 스팸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3. 다른 플랫폼에 귀감이 될만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다른 플랫폼과 활동에 차이가 있는지 등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양이 참 부티나게 생겼어요 ㅋㅋㅋ
아가양들이 너무 귀엽네요
우와~~~당연히그냥지나칠수없죠 한국에서건물만보다이런사진보니힐링이되고부럽습니다^^
뭔가 정말 평안스런 분위기 입니다 ㅎㅎㅎ
초원의 풀냄새도 막 나는것 같기두하구요
귀여운 녀석들의 뒤엔 박치기선수들 도 있다지요 ㅎ
그선수들이 @asbear 님의 맘을 헤아렸는지 돌진하진 않았나 봅니다
실컷감상하슈~ 하고 말입니다 ㅎㅎ
평화롭군요~ ㅎㅎ
영국의 전형적인 시골 풍경이네요- ㅋ
애들이랑 한 때 맨날 Shaun the sheep 봤는데.. 생각나는군요~ ㅎㅎ
행복하세요~~
이국이라 당연한데, 굉장히 이국적이네욬ㅋㅋㅋㅋ
모니터를 뚫고 여기까지 전해지는 평온함ㅋㅋ
오늘도 큐레이팅 슥-
사진 예술 잘~보고 갑니다 :D
영국 시골 풍경도 참 고즈넉하니 좋네요~ㅎ 마음편해지는 좋은 사진들 잘 봤습니다.
까만 새끼양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읔...
영국의 시골은 우리나라 시골과는 또 다른 풍경이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