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기득권의 희생양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사다리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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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암호화폐, 경제, 사회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며 이 글은 시대를 바라보는 저의 주관적인 시각일 뿐임을 먼저 밝힙니다.

영국의 부동산 시장을 기웃거린 지 2년이 넘었습니다. 2년 전만 해도 부르는 값에서 흥정을 한다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흥정은커녕,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서로 경쟁하며 서로 높은 가격을 부르던 시절이었습니다. 초저금리 시대에 오갈 데 없어진 현금 자산들은 부동산 시장으로 쏟아져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영국의 집값은 어느덧 정체기를 거쳐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마음만 먹으면 2년 전보다 더 싼 값으로 집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부동산 시장은 buyer's market이 된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 이제 더는 집을 급하게 살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때문입니다.

토끼몰이

주택 시장이 미쳐 날뛰던 시절, 기득권과 영국 정부의 토끼몰이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정부가 내놓는 주택 구매 장려 정책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기득권을 위한 집값 상승 촉진 정책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무주택자를 위한 5% 보증금 모기지 정책은 결국 그만큼 집값의 상승을 불러왔습니다. 집값의 20%를 5년간 무이자로 빌려주는 정책도, 결국 수요를 증가시킴으로써 주택 구매 경쟁 불길에 기름을 쏟아부었습니다. 빚을 얼마를 내든, 집값을 얼마를 내든, 하루라도 빨리 집을 사는 것이 희생양이 되지 않는 길이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넓게 깔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집 사는 이야기를 하던 시절이 계속되었습니다.

Seller's market이 극에 달하자 전 재산을 쏟아부어 집을 장만하는 사람들이 되레 아쉬운 소리를 해야 했습니다. 당시 집을 보러 가면, 여유 있게 집을 볼 틈도 없이 짧은 시간에 두세 팀이 동시에 집을 보는 일도 잦았습니다. 자칫 집값을 깎으려 하다간 바로 다른 사람에게 기회가 넘어가 버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이면 또 집값이 올랐습니다. 그런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젊은 세대들은 희생양이 될 것 같은 공포에 젖어 들었고, 결국 막대한 돈을 대출받으면서 25년, 30년짜리 모기지를 받고 매우 비싼 값에 주택을 구매했습니다.

노예제의 리 브랜딩

제가 활동하던 영국의 부동산 커뮤니티인 housepricecrash.co.uk에서는 이 현상을 현대판 노예제의 부활이라 불렀습니다. 사람을 소유할 수 없게 되어버린 세상에서 기득권들이 합법적 노예를 갖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 드디어 완성에 다다랐다는 것입니다. 살 곳만 하나 주면 평생 노동을 제공하던 노예들처럼, 기득권의 땅에 기득권들이 지은 집을 어마어마한 가격에 사들여서 30년 동안 평생 회사에 다니며 번 돈을 다시 기득권들에 돌려주는 젊은 세대들을 대거 양산한 것입니다. 피땀 흘려 주택을 구매하고는 마치 자신들이 삶을 개척한 양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옅은 미소를 띠는 기득권들은 지금도 어디선가 샴페인 잔을 부딪히며 성공을 자축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노예제의 리 브랜딩은 매우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완벽했던 시나리오에 생긴 균열

기득권들은 서민들이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를 모조리 없애버리고, 딱 하나의 사다리만 남겨 두었습니다. 선택의 여지 없이 이 사다리를 경쟁적으로 오르려고 애쓰는 사람들. 피땀 흘려 일을 하고 번 돈을 고스란히 다시 가져다 바치는 개미들. 모든 것이 순조로웠습니다. 현대판 노예들은 정해진 길을 가며 시키지 않아도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노동력을 제공했습니다. 기득권을 시기하고 원망하기는 했지만, 결국 자신들이 "성공" 하려면 "노력" 해야 한다고 서로를 세뇌합니다. 현대판 노예의 자식들도, 그 자식들도 점점 더 깊은 세뇌를 대물림 할 것임이 분명하니, 지속 가능한 노예제도가 부활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암호화폐의 등장은, 기득권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내려준 새로운 사다리입니다. 그 사다리가 어디로 데려다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사람들에게는 선택이 생겼습니다. 이제 하나밖에 없는 사다리를 보며 막연히 불안해하지 않을 방법이 생겼습니다. 누구도 정보를 독점할 수 없는 훨씬 공평한 기회를 얻고 경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금리 시대의 완벽한 감옥에 갇히기 시작한 20대 30대들을 구원이라도 하려는 듯, 완전한 모습의 사다리가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서민층들이 막다른 골목에 몰린 지금 폭발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암호화폐와의 소리 없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규제와 철폐의 칼을 휘두르고 싶겠지만, 현대판 노예제의 완성을 앞둔 시점에서 조심스러운 접근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어느 정도 타협을 하여 소수의 노예제 탈출은 눈감아 줄지도 모르지요. 거의 다 구워진 도자기에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대하는 젊은 세대의 자세

기득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노동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보다 더 두려워 하는 것은 사람들이 노동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노동을 하지 않아도 의식주가 해결되는 세상은 우리에게는 천국이지만, 기득권들에게는 지옥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노동하기를 원합니다. 아침 9시에 일어나 6시까지 일하고, 자진해서 야근도 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며 뿌듯해하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임금으로 나눠준 돈들은 국가와 기업 그리고 자본가들에게 다시 흡수되니까요.

지금의 20대는 아직 꿈도 펼쳐 보지 못했는데 사다리가 하나밖에 없는 세상에서 그 사다리에 발이라도 걸쳐 보겠다고 다이아몬드 같은 젊은 시절을 아름답지 않게 소모하고 있습니다. 도태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2층으로 가지 못할까 봐 무섭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사다리를 오르면 어디로 가는지 다들 알고 있습니다. 회사에 취직하고, 빚을 잔뜩 내어 집을 사고, 은퇴할 때까지 노동력을 제공하여 얻은 대가로 모기지를 갚으며, 자식들에게 똑같은 삶을 물려주게 될 것입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사다리가 놓였습니다. 이는 기득권이 심혈을 기울인 철옹성 같은 현대판 노예제, 부의 대물림에 금이 가게 할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사다리를 외면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적극적으로 살펴보시겠습니까?

시장은 아직도 작다

지금 한국에 있는 저의 친구들의 단톡방은 암호화폐 이야기로 정신이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알고있고, 대화 주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누가 보아도 포화상태인 것처럼, 버블은 곳 터질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제가 있는 영국은 정 반대입니다. 저는 지난해 6월에 암호화폐를 접하게 되면서, 회사 동료들과 대화 할 때 종종 암호화폐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는데, 다들 폰지사기다, 버블이다, 현금화가 불가능하다는 말만 했고, 저를 보며 "너 암호화폐 투자하냐 조심해라" 하며 조소 섞인 말을 건네곤 했습니다. 지난 11월경에 회사 동료 한명에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험들도 이야기 해 주었지요. (마침 비트코인이 폭등하던 시기라 상당한 소득을 올린 그 친구는 저를 암호화폐의 마스터인줄 알고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역시 저랑 그친구 말고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대화하는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기껏 대화를 한다고 해봐야 이런 정도입니다.

"비트코인이 엄청 올랐다더라"
"그러게 세상이 미쳤나보다"
"하루에 30% 떨어진다더라"

그런데 2주 전 부터, 옆팀 뒷팀 그리고 심지어 우리팀 애들까지 조금씩 비트코인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더니, 몇몇은 드디어 "리플"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리플이 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어디 영국 시골 이야기냐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저희 회사는 런던의 금융 중심가에 있으며, 직원 대부분이 20대 초반에서 30초중반입니다. 게다가 어디가도 꿀리지 않는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 입니다. 이 친구들조차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에 비하면 "코린이" 수준이라는것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6개월전 한국하고 비슷합니다. 당시 제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에서 코인 이야기를 꺼내면 이상한 소리를 듣던 시절이었거든요.

시장은 아직 본격적인 팽창을 하지 않았습니다. 영국의 암호화폐는 이제 시작입니다. 유럽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치며

영국 사람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부동산 버블을 일으킨 것 처럼, 암호화폐에도 화끈하게 뛰어들 것입니다. 6개월 전 housepricecrash.co.uk 에서 비트코인을 버블, 폰지, 폭탄돌리기에 비유하며 무시하는 글이 난무했던것과 지금을 비교하면, 지금은 많이 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6개월 후에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철저하게 봉인되어 왔던 부의 재분배의 길이 암호화폐를 통해 열리는 한해를 기대해 봅니다.

2018년이 기대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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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가상화폐 현실은 아직 본격적인 시작조차 안한 단계라고 봅니다. 이제야 가상화폐라는 실체가 세상에 서서히 들어나고 사람들은 아직 이해를 못한 단계에 불과하고, 그것이 이제 실제 현상으로 받아 들어지고 본격적으로 구매하며 사용하려 들때,,,,이때가 바로 성장기라고 보며 현재는 태동기에 불과한 단계라고 봅니다.

저도 동감에 한표 던집니다. 화폐에 대한 혁신이며 이제 시작단계로 더 많은 화폐가 생겨날거라 생각합니다.
조금 올랐다고 해서 파는 것보다는 오래 두고 있으면 언젠가는 오르기 때문에 단타 보다는 존버를 권장합니다. 제 경험담~~ 존버가 답이다...

공감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가 어렴풋이 생각만 하고 의문만 품고 있었는데 그에 대해 이렇게 명쾌하고 유려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런 뉴스가 있더군요. 요즘 젊은이들이 가상화폐 우울증에 빠졌다구요. 직장 옆 동료가 돈을 벌어도 배가 아프고, 월급보다 수익이 훨씬 큰것에 우울감을 느낀다구요.

우리의 노동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해도, 월급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는건 역시 부의 재분배가 잘못되었다는 뜻으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동안 기득권 누군가는 우리가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듯이 벌거라는 생각에 다다랐습니다.

젊은이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암호화폐의 가치상승이 오히려 우리의 노동력의 대가를 온전히 보전한다는 것을 알게되면 시장에 또한번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한국은 밤이라 이만 한화채굴을 준비하러 잠에 들어야겠습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좋은 댓글에 저도 추천하고 갑니다 : )
돈을 버는 사람들은 항상 인플레이션을 이용했지만
국가가 원하는 노동자들은 인플레이션에 지게 세팅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에서 4시간일하고 점심을 먹고
또4시간을 일(공부)하고 저녁을 먹고
그리고 야간자율학습(잔업)을 하게
적응되어 왔으니까요.

그걸 벗어나려고 하면
"안정적인 길은?"
"잘못된 사람들 못봤어?"
"그렇게 살수있음 다들 그렇게 살지"
"평범하게 좀 살자"

하지만 열심히 일을해서 은행이다 재테크를 열심히 해도..
결국 매년 상승하는 물가를 뛰어넘는 월급인상 혹은 투자수익이
없다면.. 결국 가상화폐 주식 부동산 등등으로 부를 가진 사람들이
다시 현물자산을 끌어모아서..

노동자들은 가면갈수록 집과 물건들을 비싼가격으로 살 수밖에 없게
되는 방식인 것 같아요..

으악;; 댓글달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좋은댓글 감사드리며 작은 보팅으로라도 보답합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주저없이 풀보팅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좋은 글입니다
항상 생각해왔던 주제고 20대초반부터 대부분 사람들이
절대적인 길이라고 믿었던 부분에 의심을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20년을 일해서 겨우 집한채살까말까한 취직을
택해야하지?
그 일이 나에게 의미있을까?
만약에 일을하다가 병에 걸리거나 몸이 다쳐서
노동력을 제공하지 못하게 된다면?
열심히 일하면 노후에 정말 행복이 기다릴까?

저는 지극히 정상적인 근무조건을 원했고..
하루에 7시간 일하고 주말은 휴식하며
일년에 한달정도는 저를 위한 여가를 보내고
싶었는데.. 현 시스템에선 완벽하게 미친짓이더라구요.

작년중순쯤 가상화폐에 뛰어들었고 주저없이 모든 돈을
모아서 투자했고, 집중했습니다 : )

이제는 저런 일들이 불가능하지 않고, 충분히 스스로
돈을 벌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결론에 다달랐어요.

너무너무너무 좋은 글입니다. 리스팀하고 갑니다.

@cyan2017님 오랫만입니다! 공감되는 댓글입니다. 비현실적인 상상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존도를 100%를 대체할 수는 없어도 단 15%라도 대체한다면 세상은 완전히 달라질것입니다.

핵 공감입니다

우와~ 하나같이 쏙쏙 들어옵니다.
리스팀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코인 시장은 더 커질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직 제대로 뛰어들지 않은 사람들이 많고, 사람들의 광기가 더 무서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뉴튼이 남해주식에서 쫄닥 망하고 한 말이 떠오르는 시점입니다.

I can calculate the motion of heavenly bodies, but not the madness of people.

이타인클럽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코인시장이 더 커지고, 미리 준비한 사람들이 삶의 새로운 돌파구로 활용할 수 있는 날이 꼭 오리라 생각합니다.

asbear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이런 글을 보노라면 스팀잇을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기득권은 자신만의 성을 만들어서 재산을 유지하고 후대에도 물려주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서민들은 그런 세계의 존재조차 모른 채 노동이 숭고하다는 안타까운 세뇌를 믿으며 하루를 살아갑니다

허나 이 가상화폐의 등장은 현재의 빈부격차에 새로운 흐름을 트이게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니 반갑구요!! 먼저 암호화폐에 뛰어든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하겠죠?. ^^

좋은 글에 매우 공감하는 1인입니다.
지난달 부터 투자하고 공부하고 토론하고 있는 저도 전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아직 회사내에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아직도 부동산이 답이라는 이야기가 오갑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부동산의 노예가 되느니 저도 새롭게 열리는 세상에 뛰어들겠습니다.

지나가다가 공감가서 댓글남기고 갑니다.
부동산조차도 10년전에는 왜 그런걸 사냐는
인식이었죠. 10년간 정말 두배이상 안오른게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이제 직장인들은
자연스럽게 돈이생기면 원룸 오피스텔 혹은 소규모아파트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가상화폐가 제대로 자리잡는다면 당연히 돈모아서 비트나 이더나
사놓을까라는 이야기가 오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네 저도 공감입니다. 분명 도태되는 암호화폐도 있겠지만 올해 실생활에 쓰이는 성과가 사람들에게 보이기 시작할거라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잘 준비하셔서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먼저 한 명의 코인 투자자로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영국의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정체기를 지나 침체기에 들어섰는지 그 과정과 원인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트코인이 1.9만 불을 찍고 며칠간의 하락기를 지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거품이 꺼지는 건가, 제 2의 튤립 버블이 되는 게 아닌가 걱정하는 코인러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죠

튤립 버블 사건도 있었지만 좀 더 시기적으로 가까운 영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의 전개 과정도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그 이야기를 풀어주시면 정말 많은 코인러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혹시 코인 시장의 성장의 영향도 있었던 건가요?

다시 한 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저는 부동산과 암호화폐는 구조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기득권들이 만들어낸 성이라면, 가상화폐는 그 반대라고 보고있습니다. 가상화폐와 영국부동산의 침체는 거의 연관관계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있어도 무시해도 될 만큼 미비해 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점점 커질것은 확실 해 보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글을 하나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투기, 폭발적인 수요 과잉의 측면에서
지금의 코인 시장과 부동산 시장을 함께 생각해보려고 했는데요
구조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따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군요

뉴비에게 답변과 보팅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더 많은, 더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

정말 글 잘 쓰시는 asbear님. 블로그를 오래하신 내공이 여실히 느껴지네요.ㅎ
암호화폐의 가능성은 저두 믿어의심치 않는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역사에 대해서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로 파급력이 있는, 특히 정부 권력을 건드릴 수 있는 파급력을 가진 새로운 생각들은 항상 큰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생각이요.
자본주의라는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큰 희생은 없었으면 하네요..제가 새가슴이라 그런지도..ㅎㅎ

@feyee95님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무작정 뛰어들기보다는 신중하게 잘 준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항상 이런 글을 쓸때마다 본의아니게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까봐 조심스럽습니다.. ㅎㅎㅎ

전적으로 공감되는 글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미디어의 핫 토픽으로 활약중인 암호화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도 비트코인 이야기가 주 화제인 만큼 부정적인 견해, 긍정적인 견해가 맞물려 양가적인 느낌으로 아직 저와같은 뉴비에게는 신비스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차근차근 열심히 공부하여 머지않아 찾아올 새 기회를 준비해보고자 합니다.
항상 유용한 글 감사합니다~~:)

잘 준비하시고 파도를 잘 타시기를 바랍니다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사실 전 암호화폐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엄청난 기회였으나,
그 만큼 돈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게 될 까봐 두려웠거든요.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 자신이 땀 흘려 번돈이 소중하다는 말을 코웃음 치며 비웃었지만,
현재는 그 말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것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기득권층을 위한 노동이 아니라 모두가 존중할 만한 각자의 삶을 영위
하기 위한 노동을 하면서
암호화폐에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보팅하고 갑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지나가던 뉴비에게도 많은 공감을 주시는 군요^^;;
그저 덮어두고 위험해, 거품이야, 스캠이야 하고 단정 짓기보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어서 좋습니다.
다행히도 스티미언 분들은 무조건적 긍정도 아닌 다양한
인사이트와 지식을 겸비하여서 많이 배우게 되네요^^
저도 미약하나마 관심을 가지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두고두고 읽으려 리스팀 해갑니다.
너무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되십시오^^

저도 작년 6월 암호화폐를 시작하면서 처음 든 생각은 너무 위험한 것이 아닌가, 버블은 아닌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트레이딩을 통해 수익을 거두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 과장을 좀 더 해 생존의 문제로 갈수도 있는 새로운 영역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에 대한 조금의 지식도 없이 눈을 감고 귀를 닫으며 악의 종자로 매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의 상황이 아닌 영국의 상황을 들어보니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더더욱 많이 드는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좀더 차근히 접근해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냅시다!!

맞습니다. 저 역시도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스마트폰이라는 단어가 귀에 들어오고, 내손에 스마트폰이 쥐어진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함께 기대 해봅니다.

스마트폰! 이 비유를 보니까 확 와닿네요. ^^

감사합니다.^^ 아직 뉴비라 댓글 하나하나가 소중하네요.^^

적절한 비유를 찾고 있었는데 딱 맞는 단어를 찾아 주셨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딱 이 말이 하고 싶었는데 명쾌하게 정리 잘 해주셨네요 ㅋㅋ

요새 대부분이 느끼는 바가 아닌가 싶어요 ..

절망이 가득한 세대 .. 만약 임금을 비트코인으로 받았다면 ??

암호화폐가 흥하는 것이 오히려 기득권만 있는 무능력자들을 도태시키고, 노동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걸 모두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ㅋㅋ

우린 모두 임금을 비트코인으로 지불할 것을 요구해야합니다! ㅋㅋ

새로운 사다리 열심히 타고 올라가야겠습니다.. 노오오력이 없어서 니가 지금 이지경이다. 이게 국회의원들의 생각이고 소위말하는 꼰대들의 생각이죠.. 젊은이들만 죽어나는 이 세상. 코인이 조금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 한국이 가상화폐로 사회적인 혁명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인 젊은층의 부동산에 대한 생각이 점점 바뀌면서부터 시작되지 않을런지... ^^

부동산에 대한 생각이 바뀐다는 것은 부동산에 대한 가치를 똑바로 매기고 거품이 점점 빠지게
된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까요? 유행에 민감한 우리 젊은층들이 가상화폐로 전부 돈도 바뀌고 생각도 바뀌어서 한국이 변하는 상상.. 이제 시작 되는 것 같습니다. 단타든 존버든 해서 세계의 부를 한국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 할거 같아요 ..ㅎㅎ 한번 더 읽어보니 진짜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

"부동산만이 유일한 길이다" "평생 갚을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야한다" 라는 생각이 바뀌기를 바랍니다.. ^^

아 그렇군요.. 역시.. 코인으로 돈벌어서 가족 월세살이 벗어나게 하는게 목표인데, 녹티스님과 에스베어님의 글을 보니 부동산이 불안하다는 걸 알 수있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돈의 사용에 대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넘어가실 수 있는데 이렇게 댓글 까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Cheer Up! 와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많이 투표했어요! 우리 앞으로도 힘내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쑤봇님 감사합니다 ㅎㅎ

시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암호화폐의 사회적 현상을 이러한 방향으로 해석해주시고 현상을 알려주는 내용에 깊은 감사와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암호화화폐 시장은 이제 첫단추를 푼 격이라는 것과 기득권자의 상황을 너무나 명료하게 표현해주셨습니다. 너무 잘 읽고 갑니다^^ 보팅!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일 뿐이지만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느끼고 계셨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

저는 비록 영국에 가보진 않았지만 글쓴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아직 시장 초기단계이지요.

한줄 한줄 놓칠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네요... 거의 제 생각과 비슷한데.. .어떻게 글로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는지 감탄이 나옵니다... 게다가 덤으로 영국의 상황까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관심과 반응이 빠른거군요!
저도 앞으로의 암호화폐시장이 더더욱 기대됩니다!
asbear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yanhan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

아직 시작도 안했네요. 끄덕끄덕..
올해 어찌될까 설레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제 가상화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아직도 잘은 모르지만 왠지 올해가 기대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눈여겨 보시고 익히시기 바랍니다. ^^

맞아요 원래는 아는 사람만 알았던 비트코인이 정말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더라고요 아직 초반부이고 발전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3 다양한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하루 빨리 투기가 아닌 투자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매우 공감가는 글이네요. 특히 "새로운 사다리가 내려왔다"라는 말이 참 적절한 표현인것 같습니다..이럴때일수록 현명하게 , 진중하게 짚고 넘어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외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글이네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직접 쓰신 글이지요? 최근 나온 서적 번역본인줄 알고 봤습니다. 너무 글을 잘 쓰십니다. 정말로요... 제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 추상적인 개념을 정확히 디벨롭 해주셨어요. 주변에 링크 퍼나르겠습니다..!! 우와..어메이징!!

엄청난 칭찬이네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엔지니어에게 글로 칭찬받을때만큼 신날때가 없지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글을 읽다보니 이번년도가 기대되었습니다!!

제 생각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의 재분배가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열릴 수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었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신다니 반갑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영국에서도 이제 진지하게 암호화 화페를 바라보고 있군요...
외국에서는 용어자체도 가상화페란 말을 잘 안 쓴다는대요
가상화페는 사이버상에 화페란 뜻으로 "도토리" 같은거에 사용하고
우리가 쓰는 이 건 암호화화페로 분류한다네요?....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암튼 잘 읽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습관이되어서 전부 가상화폐라고 적었는데 댓글을 보고 암호화폐로 수정 하였습니다. ^^ 외국에선 cryptocurrency라고 하는데 이렇게 말하면 모르는사람이 많고 비트코인이라고 해야지만 그제서야 아는 사람이 많네요. ^^

이렇게 좋은 글 덕분에 또 한번 생각할 기회를 얻는군요. 앞으로의 시장흐름은 호기심도 생기고 흥미진진할 듯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아쿠쿠님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할 거리를 나누는것은 참 즐겁습니다. 자주 뵈어요..^^

와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가상화폐가 마치 포화상태인것 같지만 저도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2018년은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엇그제 가입하고 오늘 처음 글을 써봅니다. 공감되는 글들도 많고 재미있는 공간이네요. 부의 재분배가 새롭운 방법으로 진행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보이네요. 올해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bsooo님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내려온 새로운 사다리라는것 깊이 공감합니다.
그래서 한국은 끊임없는 세금과 각종규제로 그걸 막으려 하구요...
앞으로 가상화폐 시장은 점 점 더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girina79님 감사합니다.
비교적 공평한 사다리라는점.
위험할 지언정 더럽지는 않은 사다리라는 점.
어려울 지언정 함정은 없는 사다리라는 점.

돈벌이 수단을 넘어 많은 사회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되길 기대합니다.

공평한 사다리라는게 참 마음에 듭니다.
리스크는 감수해야겠지만 열매가 있는 길

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시스템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소득도 창출해내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 )
음악을 해도, 그림을 그려도, 글을 써도 적어도
내 한몸 밥벌이를 할 수 있다면 조금 더 행복한 세상이
오지않을까요 ㅎㅎㅎㅎ
가상화폐가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스팀잇역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데 왜 거위와 황금알을 분리하려고 하는지. 블록체인은 선이고 암호화폐는 악이 아닌데 말이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개념인데 이렇게 보니 아!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대구님.. ㅎㅎ 대구는 제 처가가 있는곳이라 너무 반가워용!

우린 지역적 인연이 있는 사이군요. 그렇지만 명절 때 한 번도 같은 도시에 머문 적은 없을겁니다. @asbear 님이 대구에 오시면 저는 제 처가에 갈테니까요ㅎㅎ반갑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뉴비 신생아입니다..오늘 팔로 드리고 읽은 첫글이 너무 심도있지만 정독하고 갑니다. 올 한해 가상화폐를 통해 열릴 꽃길을 소망하며..

꽃길이 될지 피의 길이 될지 모르나, 지금의 사회 구조에 변화를 만들어 낼 큰 물결이 되길 기대합니다.

암호화폐를 통한 수익 또한 자본수익에 지나지 않지요.

정량화된 노동에 따라 주어진 최소한의 자본수익에 꽁꽁 묶여있는 삶을 스스로가 탈출 시킬 수 있는 작은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놀라운 영국이야기네요. 금융의 나라이고 이 블로그 또한 영국이라 알고 있는데 암호화화폐를 외면하고 있었다니...
아마도 개인 기업에 속하는 연방은행의 우려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영국에 비하면 우리 금융은 작은 편이니 홍보 등이
조금 더 자유로웠으리라 봅니다.
살곳만 하나 주면 평생 노동을 제공하던 노예들처럼,...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

영국이 느리다기보다는 한국이 워낙 빠르게 포화상태가 되었다고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국가적 경계가 없는만큼 포화상태에 먼저 도달했다는것은 더 많은 것들을 선점했다는것으로 보면 되겠죠. 선점한 리소스를 감당 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거래소에 많은 투자를 기울이지 않으면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판 노예제도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는 이러한 노예제도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1인으로써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jjh94071님 댓글 감사합니다! ^^

가슴을 후벼 파는 말씀에 세상을 거꾸로(바로) 보게 됩니다.
"기득권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노동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보다 더 두려워 하는것은 사람들이 노동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노동을 하지 않아도 의식주가 해결되는 세상은 우리에게는 천국이지만, 기득권들에게는 지옥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노동 하기를 원합니다. 아침 9시에 일어나 6시까지 일하고, 자진해서 야근도하면서 오늘도 열씸히 살았다며 뿌듯해 하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임금으로 나눠준 돈들은 국가와 기업 그리고 자본가들에게 다시 흡수되니까요."

우리 나라에서는 가상 화폐로 돈 벌어서 부동산을 사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저 역시 그렇게 하고 싶구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다 보면 결국 영국처럼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새로운 기회인것은 확실한데 지금 하고있는 생업과 겹치다보니 윗분 말씀처럼 괴리감도 심하고 그러네요. ㅋㅋ 이럴때 일수록 공부 열심히해서 뚫어봐야죠. 오늘도 마음을 다잡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이미 늦은거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지만 그래도 흐름에 같이 움직여봐야한다고 느껴 조금이라도 해볼려고 하는데 글을 읽고 좀 더 긍정적으로 보게 되네요~^^

유럽쪽 시장이 제대로 들어오면 엄청나지겠군요 +_+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사다리, 역사적인 터닝포인트.. 이 사다리를 외면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적극적으로 살펴 보시겠습니까" 와닿네요~ 긴글 잘 읽고갑니다~ 팔로우하고 가요^^

아직 외국은 시작도 안했다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글도 잘쓰시네요 ㅎ
리스팀합니다 :)

@tabris님 감사합니다. 칭찬까지 해주시고 리스팀까지 후오~~ ㅎㅎ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작금의 코인시장 열풍이 우리나라에서만 이런건지 외국에서도 그런건지 꽤 궁금해 있던 참이였거든요.
금융의 중심지 중 하나라는 런던에서도 그런 정도면 시장은 앞으로도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네요.^^

호기심에 들어와 진지한 마음으로 글 접하고 갑니다. 열심 인생, 2018! 서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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