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만에 페이스북 "'스팀잇(steemit)' 사용자 모임" 그룹 1000회원 돌파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아직은 뉴비 @armdown 철학자입니다. 희비가 엇갈리는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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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페이스북 '스팀잇(steemit) 사용자 모임' 그룹의 회원이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자축하고 싶습니다. 이틀 전 자신만의 스팀잇 블로그를 만들자 (뉴비 필독 바람)에서 예상했던 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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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3일만에 페이스북 "'스팀잇(steemit)' 사용자 모임" 그룹 500회원 돌파 포스팅을 올린 것이 2월 17일이고, 그룹이 개설된 것이 1월 26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3월 6일은, 개설 후 40일, 500명 돌파 후 18일이 되는 날입니다. 제가 관리자 중 한 명이어서 가입 신청이 오면 알림이 뜨는데, 너무 자주 떠서 놀라고 있습니다. 스팀잇에 대한 관심의 증가를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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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을 하는 분은 크게 두 부류입니다. 이미 스팀잇에 가입하고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포스팅을 홍보하려는 분이 있습니다. 또는 스팀잇에 관심을 가지면서 정보를 찾고 문의하고 도움을 청하는 분이 있습니다. 스팀잇에 가입 신청을 해놓고 하염없이 인증 메일을 기다리는 분도 많고요.

저는 페이스북 그룹이 활성화되는 것이 굉장히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페이스북에는 고수 글쟁이들이 많습니다. 컨텐츠도 좋고 글솜씨도 좋은 분들이지요. 이 분들 중에는 아직 스팀잇을 모르거나 스팀잇의 개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깜짝 놀라 범접하지 못하는 분도 많습니다. 이 분들을 스팀잇으로 안내하는 창구가 바로 페이스북 내 그룹인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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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가입자 추세를 보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페이스북이 갑자기 망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당장 저만 해도 가벼운 글, 친교를 위한 글, 짧은 호흡을 갖는 글은 페이스북에 쓸 테니까요. 하지만 호흡이 긴 글, 오래 보관할 글, 썼던 글 중 다시 살려 내보이고 싶은 글 등은 스팀잇에 올리고 페이스북에 링크를 걸 겁니다. 다른 고수 글쟁이들도 그런 경향을 보일 것이 분명합니다. (네이버 블로거는 이미 운명처럼 이주할 거고요.)

아직 그룹에 가입하지 않은 스티머들도 초대하겠습니다.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룹의 별칭은 '페이스북과 스팀잇을 연결하는 커뮤니티'입니다. 끝으로 그룹을 개설한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장 김택균 님(@koreabusinessnew)께 경의를 표합니다.

자매편 페이스북 내 '스팀잇으로 그래고래' 그룹도 가입해서 활동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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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쯤인가요, 스팀잇 기사가 뜨기 시작하더니, 입소문이 점차 퍼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가입해봐야겠네요 ㅎㅎ

웰컴.
페북에서도 뵈어요.

스팀잇의 마수가 이리저리 뻗어가네요.
저는 페이스북은 가입만 해놓고 들어가 본적도 거의 없고 네이버 블로그에도 1년에 5개 글도 안올렸었는데 이 스팀잇에는 일주일에 4-5개 씩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

글 따라가며 읽기 바빠요.
좀 작작 쓰세요.

ㅋㅋㅋㅋㅋㅋ

성장 속도가 참 빠르군요. 근데 스팀잇 UI가 페이스북이나 네이버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건 저 뿐인가요? 스팀잇은 투박하긴 해도 텍스트와 이미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환경이라고 느끼는데요. 전 페북은 정신없는데다 느려터졌고 네이버는 특유의 답답함과 이모티콘 남발로 웬만하면 피하는 편이라 스팀잇이 아주 편안하고 아늑합니다 ㅎㅎ

스팀잇은 군더더기는 없지만 아직 필요한 기능 몇 가지가 없어서요.
(북마크, 텍스트 꾸미는 에디터, 분류 기능... 뭐 이런 것들이 보강되면 더 나아지겠지요.)

그래프를 보니 정말 확 다가옵니다 :)

제가 신경 좀 써서 캡처해 두었습니다^^

예전에 페이스북 계정을 해킹당한 후 계정을 삭제해버렸습니다ㅜㅜ
아쉽게도 참여를 못하네요~ 많은분들과 소통할수있는 좋은 그룹인것같습니다!

아쉽네요.
스팀잇에 붙박히시겠네요^^;;

스팀잇에 붙박히지않게 SNS 활동 범위를 넓히는것도 좋을것같네요 ^^;

오늘 저녁에 SBS에서 방송나가고 나면 더 많은 분들이 더 빨리 유입될 것 같네요~^^

저, 11일 일요일이거든요^^;;;;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날짜를 착각했습니다~ㅎㅎㅎㅠㅠ

저도 가입할게요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담아갑니다

어서오세요~

ㅋㅋㅋㅋ 마지막 문장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웬지 형제편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선택과 집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