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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02

in #kr7 years ago

다음 편이 얼른 읽고 싶어지는 끝(?), 자름(?)이잖아요.ㅎㅎ 제가 이 소설을 뒤늦게 봐서, 3편이 올라올 때까지의 기다림이 다른 분들보다 짧아진다는 장점이 있네요..
저는 요즘 죽은 후에 저라는 존재가 없어진다는 게 끔찍해서 영혼이란 것이 남았으면 한다고 생각했는데, 2편 도입부를 읽다 더 깊은 생각에 빠져 들었습니다. 2편도 재밌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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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드라마도 몰아서 보면 더 재미있죠 :) 존재의 소멸에 대한 두려움은 대부분이 가지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대단하진 않더라도 사후세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소박한 바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