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과 끈질김이 이루어낸 참사
2015년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분야를 알게 되고 Machine learning 및 Deep learning 이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이 날 매료시켜 여러 강의를 듣게하는데 독학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과정이 조금 버겁기도 하고(일과 병행하려니) 영어자료가 많은데 영어를 읽으니 잠이 오고... 정리도 안되고 그래서 고군분투기를 블로그로 작성해보면 어떨까해서 시작한 깃허브 블로그! 이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도 정말 힘들었다.
내가 완주했던 첫 강의는...
coursera를 통해서 많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완주한 강의는 The Data Scientist’s Toolbox(Johns Hopkins University)인데 R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을 처음접하고 MOOC라는 툴을 처음 활용해보아서 놀랍고도 신기한 느낌이었다. 무엇보다도 이게다 무료라니!!! 그런데 R프로그램을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용불용설이라 했나 기억이 많이 나질않았다.
그 이후로도 여러강의를 신청해서 들었고 특히 Machine Learning 이라는 Andrew Ng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프로그래밍이라는 작업에 큰 매력을 느꼈다. 이 강의는 완주까지 시간이 좀 오래걸렸는데 개인 신상 변동이 좀 있어서 몇 달 동안 강의를 듣지 못한 이유도 있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이유도 있고. 여튼 이렇게 하나 둘 강의를 완주하다 보니 이상한 호기심이 계속 생겨났고 끊을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파면 팔 수록 알아야할 것이 굉장히 많아졌고 공부해야할 양도 많아지고 답답함도 와서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풀렸을 때 그 희열감에 끊을 수 없고. 좋은 취미로 계속하려고 한다.
Allow yourself to be a begginer. No one starts at the top.
이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새로운 이론들이 마구 쏟아지는 것을 보면 저걸 언제 다 보지라는 생각에 멍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나를 깨우는 한 마디가 바로 이것이다.
Allow yourself to be a begginer. No one starts at the top.
시작은 미미하나 배운 모든 것을 이용해서 실생활에 잘 적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길바라면서. 먼훗날 이 글로 다시 돌아왔을 땐 좀 더 발전해 있길...
시작은 미미하나 배운 모든 것을 이용해서 실생활에 잘 적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길바라면서. 먼훗날 이 글로 다시 돌아왔을 땐 좀 더 발전해 있길... 명언입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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