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6시 기상한다. 오늘은 좀 피곤했던지 7시 가까이 되어서야 기상했다.
어제 꿈속을 헤매다 보니 머리속이 멍하다.
40대중년의 느끼는 인생의 고비일까?
요즘들어 20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난다.
이제 그 마음을 더욱 절실히 알듯하다.
힘든고비를 현명하게 잘 넘겨야겠지.
이 또한 지나가리니.
고등학교 다닐때 170cm 되는 아버지의 키를 넘겼었는데 이젠 나의 아들이 나의 키를 넘겼다.
이럴땐 절로 웃음도 나온다.
대견한 놈...
열심히 살아주신 아버지를 본받아 나또한 열심히 살면 또 지금보다 더 좋은 날이 올것이다.
몇년 더 열심히 살고 애들 졸업 시키고 여행을 좀 해야겠다.
결코 결혼 빨리해서 돈 보태주는 일은 없을것이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열심히 공부시키고 있으니... ㅋㅋㅋ
아버진 결코 당신의 인생을 살지 못한것 같다.
미안하고 안쓰럽다.
난 내 인생을 한번은 살아보아야 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 돈, 시간, 그리고 인정받는 존경받는 자리에 있고 싶다.
그리고 많은 봉사도 하고 싶다.
그렇게 할려면 성공해야겠지...
행복의 열쇠는 오직 내가 가지고 있으니 화이팅!!!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댓글을 남기며
남아있는 힘든 나날들 잘 이겨내시기를....
P.S
"욕망이 앞서는 사람은 요행수를 바라면서 불평으로 인생을
허비하고, 의지를 가진 사람은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이를 행동으로
옮긴다."
후자가 되시기를...
감사합니다. 노후에 더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