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회식장소로 끝내주던 고기집

in #kr5 years ago

요즘따라 어떤 일을해도 재미도없고 무기력해져서 축 쳐져있다보니

입맛도 뚝 떨어지게되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늘 무기력하게 집에서만 시간을보내다간

놀수있는 날들을 다 놓쳐버리겠다싶은

마음에 무작정 친구들과 함께 대전을 다녀왔어요

확실히 여름보다 쾌적하고 기분도 자연스레 좋아지게되더군요

기왕 시간내서 멀리 나왔으니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 고기집에서 신선한 재료들로 해주시는 맛좋은 음식들을 먹고왔어요

기본부터 메인요리가 모두 정성스럽게 준비되어나오니까

식사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입맛도 다시 살아나게 되었어요

대전 회식장소는 대전복합터미널 근처에 있었는데 차로 5분정도 걸리는 거리였답니다.

주변에 관광서가 많이 있어서 점심식사로도 손님들이 많이 오는 듯했는데요

가성비대비 자주 찾는 식당이기도 했었답니다

교통편이 편하고 가까운 곳은 쉽게 들릴 수가 있으니까 손님들이 더 북적이는 듯했어요

빨간 간판이 보이는 건물이 도로변에서 확인이 가능하니까 헤맬 필요는 없었답니다

정확한위치는 아래에 지도 참고해주시면 될거같아요

대전 고기집은 간판에서부터 반갑게 인사라도 해주는 것 같은 곳이었어요

옆으로 널찍하게 생긴 건물이었는데 1층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어서 넓어 보였답니다

오전10시에 오픈을 하는 곳인데 밤에는 23시30분까지 문이 열려 있는다고 하더라구요

일부러 복잡한 피크 시간을 피해서 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에 들려보기로 했답니다.

한가한 듯 하지만 주말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남아 있는 손님들이 꽤 있었어요

좌식으로 된 테이블이지만 등받이가 있는 의자라서 불편하지 않게 앉을 수가 있었는데요

입식이랑은 다른 매력으로 안방 같은 편안함을 안겨주는 듯한 분위기라 느껴졌답니다

그렇게 실내로 들어오니 뭔가 확 트인 기분에 답답함이 없어서 좋았답니다

손님들이 머무는 동안 냄새 베일 걱정을 조금은 덜어주는 듯 했답니다.

규모가 작은 편이 아니라서 단체 손님이나 모임 장소로도 좋겠더라구요

테이블간의 간격도 두 사람 이상 움직였을 때 부딪히지 않게 띄워져 있었어요

셀프바도 있으니까 얼마든지 편하게 밑반찬들은 리필해서 먹을 수도 있었답니다

메뉴판은 따로 찾을 필요도 없이 천장에서부터 커다랗게 걸려 있는 것으로 확인했어요

여러 가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포스는 예사롭지 않는 음식들이었는데요

사이드로 즐길 수 잇는 것들도 자주 만나던 것들인데 가격대가 꽤 마음에 들더라구요.

부담스럽지 않고 차곡차곡 배를 채워가면서 곁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만 있었어요

우리는 양념갈비 3인분이랑 매운갈비를 1인분 주문해서 골고루 맛을 보기로 했답니다

게다가 테이블 위를 꽉 채우고 있는 반찬들이 우선 듬직하게 한 상을 가득 빛내주고 있었어요.

종류가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잘 어우러지는 것들이더라구요.

메인은 돋보이게 해주면서 부족해지지 않도록 채워주는 것이 찰떡궁합이었답니다

4인이 앉는 테이블이라서 꽤 넓은 크기이지만 하나 둘씩 쌓이면서 부족해질 듯했어요


그리고 한 덩어리씩 덜어서 불 판 위에 올려 놓기 전에 눈으로 직접 살펴 보았는데요

뼈대가 붙어 있는 것을 기준으로 아래쪽으로 흩날리듯이 붙어 있는 살코기가 있었답니다

빈틈이 없도록 구석까지 모두 양념이 스며들어서 쨍 한 색감을 드러내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대전 회식장소는 불 판 위에 올려지는 순간 소리는 물론이며 금새 노릇해지는 듯한 모습이었어요

아래쪽으로 움푹 파였는데 열기가 주변을 감싸듯이 따끈해지면서 익어가더라구요

냄새가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아서 신기했는데 먹음직스러움은 더 진하게 맺혀 있었어요

너무 얇지 않은 도톰하게 채워진 살점들이 탄력감을 갖고 겉에서부터 익어가기 시작했어요

양념이 발라져 있어서 그런지 타지 않도록 뒤집어주면서 금방 먹음직해졌어요


먼저 익은 한 점을 빠르게 집어서 맛을 보던데 녹는다고 하더라구요

타지 않게 굽는 것이 중요한데 노릇함만 살포시 얹어서 먹게 만드는 것이 신기했답니다

신먹기 좋게 손질이 되어 있으니 아무래도 꿀맛이 맴도는 듯했어요

양배추는 잘게 썰어져서 알록달록하게 만들어진 밑반찬이랑 먹는것도 좋았어요

그릇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한번 끌어당기면 계속 먹게 만들더라구요

양념이 발라져서 스며들어있지만 퍼지는 향을 더 깊게 만들어 주었어요

이렇게 손바닥만한 크기에 보태서 터지게 만들 정도로 먹었어요.

단독으로 먹을 때보다 진하더라구요.

조금만 건드려도 윤기가 빠르게 흘러 퍼지게 불을 붙이는 듯했는데요

훨씬 가둬 놓고 곳곳에 숨어 있는 것까지 끌어 모아서 맛보게 하는 조합이었거든요.

이번에는 매운 것을 먹기로 했는데 이미 3인분을 맛봐서 1인분만 추가로 먹었답니다.

양념이 빨갛게 버무려져서 좀 전에 먹었던 것이랑은 좀 다른 비주얼로 그릇 위를 채우더라구요.

붉으스름한 색감이 진하니까 그 속에 담겨 있는 살점들까지도 모두 예사롭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펼치기 전에 올려 놓아서 자극이 되었어요.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하게끔 하는 냄새도 있어요

판은 한 번 닦아주었는데 좀 전에 먹었던 것이랑 맛이 섞이지 않기 위한것이였답니다

따로 각각의 맛을 좀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손끝이 떨리면서 살포시 놓았어요

너무 눌러 붙지도 않고 적당하게 올려지니까 따로 기름칠을 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또한 열기에 빠져서 먹음직하게 만들어지는 것을 눈을 떼지 않고 계속 쳐다보고 있어요

간장양념보다는 좀 더 매끈하면서 가볍게 스며들어 있는 듯한 겉의 윤기가 느껴졌는데요

조금만 익었다고 뒤지었더니 안쪽에 있던 육즙이 흘러서 틈새로 들어가는 것을 봤거든요

일부러 좀 더 있다가 뒤집어주었답니다.

그렇게 먹기 좋게 한 입의 크기로 자르면서도 속안에 덜 익은 부분을 익혀주었어요

양이 많아도 전부다 챙겨 먹어야 한다는 생각 하나도 열심히 구웠답니다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 하는 조합으로 딱 알맞기에 속을 정리해주는 듯했답니다.

보시다시피 적당히 익어갈 때쯤이면 불을 조금 낮춰서 속까지 확실하게 노릇함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너무 반듯하면 먹는 재미는 없었을 텐데 삐뚤 하면서도 울퉁불퉁한 것이 좋았어요

반전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양파절임이랑도 먹어보았는데 입맛을 돋우게 하는 짭잘함이 퍼지더라구요.

양파만 있는 것이 아니라 파와 오이지 등이 섞여서 다채로움을 맛보게 해주는 음식이었어요

대전 고기집에서 맛보는 조합은 어떻게 먹어봐도 좋았답니다

곁들어 먹는 것이 좋으니까 부드러움을 전해주는 달콤함이 좋았어요

게다가 맵삭함 때문인지 밥이 절로 생각나서

한 공기를 대전 회식장소에서 주문해서 친구랑 나눠 먹었어요.

흰 밥 위에 올렸더니 그야 말로 맛깔 나는 한 입을 만들더라구요.

여기에 맛을 더해주는 반찬까지 얹었더니 쌓아지면서 입을 크게 벌리게 했답니다

먹다 보면 질릴 수도 있는데 좀 더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았답니다

단호박은 속을 열심히 파서 먹었답니다.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차는 듯한 기분이라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대전 고기집에서는 숨겨 놓은 모든 손맛을 다 끌어다가 테이블 위에 올려 놓은 듯했어요

먹다 보면 괜히 더 챙겨 먹고 싶으니까 배부를 것이랑은 상관없이 계속 먹게 되었어요

함초양념갈비 식당은 먹고 나서 가는 길에도 계속 생각이 날 정도로 여운이 많이 남았답니다

여러분들도 근처가실일이 계신다면 한번들리셔서 기분좋은 한끼식사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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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충전을 하고 오셨군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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