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갔다가 본 "웨딩검진" 입간판

요즘은 결혼전에 다들 건강검진을 받는가봐요

검색해보면 평소에 젊은 사람들은 건강검진같은걸

잘 안받으니까 저런 기회에 한번 받아서 건강한지

아니면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점검하고 간다는 의미로

간다고 하던데...

저런게 예전에는 불임때문에 여성들이 문제가 있을 경우

반대하기 위해서(?) 했던적도 있다나 뭐라나...

하여간...

요즘은 건강보험에서 주기적으로 검진 받으라고

하니까 병원에 가긴 가는데요

실제로 아프지않으면 병원 갈일이 없어서...

뭔가 속에서 병을 키우고 있는건 아닌지 그런 걱정이

된적도 있죠

비슷한 기본건강검진이

백병원의 경우

45만원 50만원으로 두배정도 차이나네요(지원금이 없으니...)

건강관리협회의 경우

32만원 40만원이지만...

역시 지원금이 없으니 가격차이는 나네요

(아무나 해주는건 아니고 예식장 계약서 사본이랑 청첩장이 있어야 해주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