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야심한 시각에 저희가 야식을 가져왔습니다. 흐흐흐
그것은 바로!!!!!!!!!!!!!!!!!!!!!!
>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 입니다.
이걸 야식으로 먹었으니 이제 아침에 저희는 배가 아프겠죠?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자, 그럼 바로 음식 소개를 해보도록 하져!
일단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425칼로리에 산뜻한 분홍색을 선택했네요(맛은 전혀 산뜻하지않으면서..) 그리고 한정판 입니다! 음. 한정판이라 처음에 품절된 편의점이 많아서 못 먹었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사실 저희도 2개 남은거 채왔답니다 호호^3^
뭐 안에 스프는 이렇게 2가지가 들어있어요. 하나는 까르보나라 맛을 내줄 가루와 하나는 불닭소스! 뭐 특별한건 없네요!
만드는 방법도 원래 불닭과 똑같아요. 구냥 물부터 넣어주고 좀 기다린 뒤에 구멍 뽕뽕 뚫으라고 표시된 저기에 구멍을 뽕뽕 뚫고 물 붓고 스프들 투하!
면발 보여드리려고 찍었어요ㅎㅎ 원래 불닭이랑 다른 면이에요! 제가 불닭 시리즈를 좋아해서 나온 불닭은 다 먹어봤는데, 이 면은 '불닭볶음탕면' 이랑 똑같은 면발입니다!!!! 원래 불닭보다 굵은 면이에요. 굵은 면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전 굵은 면은 별루에여ㅎㅎ)
면 익고~ 물 다 버리고~ 스프를 넣은 불닭입니당. 둘 다 넣었어요!!! 까르보나라 스프의 생김새는 예상했던대로 치즈 향이 엄청나게 나요.
짜잔!!! 쓱싹 비벼주고 최종 까르보나라 불닭입니당. 면발이 굵어서 그런지 뭔가 양이 좀 많아보였어요. 그리고 치즈 향이 나서 그렇게 매울 것 같지도 않았구요. 전반적으로 풍겨대는 향은 그냥 뭐.... 거부감 들 정도는 아닌 그저그런 예상가는 향...? 이랄까요...?? 치즈+매운향
이렇게 주니아니는 까르보나라 불닭을 야식으로 먹어봤어요. 음~ 사실 저희 둘 다 그렇게 맛있게 먹진않았어요 ㅎㅎ.... 그냥 정말 맛이 없지도 않고 맛이 있지도 않아요! 근데 이건 저희 둘 입맛에 느껴진거라 다른 스티머 분들은 또 엄청 맛있게 느껴지실 수도?! 그리고 생각보다 좀 매웠어요. 치즈향이 강해서 별로 안매울 것 같았는데 역시 불닭은 불닭이더라구요 ^^; 저희는 치즈도 매운 것도 좋아라하는데 굵은 면발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렇게 맛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ㅠ . 너~무 기대를 해서 오히려 실망한걸 수도있구요ㅎㅎ. 개인적으로 저희는 최초의 불닭볶음면이 제일 맛있어요ㅠㅠ 근데 저 제품 아직 편의점에서 팔고있나요? 만약에 없다면 못 드신 스티머분들은 다음 불닭 시리즈를 기약하자구요~! 실망말아요ㅎㅎ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제품으로 야식 가져올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감사합니다! virus 님도 평안하시길 바래용^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