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상황이 그렇군요.
달러에서 벗어나려고 비트코인에 투자하려는 것, 이해가 됩니다.
비트코인이 생겨난 계기가 금융위기 때에 미국이 무제한으로 발권력을 동원하겠다고 해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미국은 비트코인에 대해서 그렇게 강한 규제를 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것은 아무래도 자기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는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볘에 대해서 강한 규제를 펼치는 나라들은 경제가 안정되지 못한 나라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중국과 러시아입니다.
물론 일부 경제가 불안한 국가에서는 달러 패권에 대한 도전의 의미로서 아예 국가적으로 암호화폐를 만들기도 하지요.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베네주엘라에서 하고 있는 페트로로 알고 있습니다.

왜 경제가 불안한 국가들은 암호화폐를 피하려는 것일까요?
그것도 궁금합니다.
저는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문외한이기 때문에 정말 이 시장에서 진입해서 살아날 수 있을까부터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기도 하고요.

또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아직은 글도 잘 쓰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유명하신 분들의 글에 댓글을 다는 것이 오히려 글을 쓰는 것보다 재미가 있군요.
또한 글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