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happyworkingmom 이라는 아이디의 무게가 느껴져요. 저희 아버지는 딸이 둘이신데도 가끔 '여자는~' 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가관일 때가 있지요. 저도 남자로 태어났으면 살기가 좀 더 편했을까 싶을 때가 있는데, 한국 (및 개도국과 후진국) 사회에서 느끼는 차별은 더 혹독하겠습니다. 세상이 바뀌는 만큼 제도와 의식, 문화가 함께 변해야할텐데요. 네, 여성이 초능력자가 되길 바라지 말고 제도와 인식개선이요! 그런 의미에서 해피워킹맘님의 글이 귀하고, 오늘도 저는 이렇게 감탄을 하면서 읽어 내려갑니다.
저..사실은 처음에 스프링 필드님 이 남자분인줄 알았어요~^^ 글에서 강한 힘이 느껴졌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