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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잡설] 글을 계속 써야할지 이틀 고민해봤습니다.

in #kr-writing7 years ago

저도 정치 이야기 별로 하기는 싫어합니다...
저희 집만 하더라도 아버지와 저희 남매들의 정치적 성향이 너무나도 달라서 항상 부딪치거든요....
아무리 설명해도 막무가내로 괘변을 늘어놓으시니... 그냥... 포기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만큼 분별력있는 분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정치적 신념만은 바뀌질 않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바뀌지 않는 사람은 안바뀌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과 싸우느라 체력 낭비하느니... 전 바른 투표를 해서 나쁜 정치인은 몰아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 그 소에 저와 제 가족이 포함된다고 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직접 겪어보지 않은 일에...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되는건데.... 저도 그런 분들 보면 울화가 치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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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래도 제 속이 좀 안도가 되네요. 제가 한편으로는 속으로 끙끙 앓는 성격이라..ㅎㅎ

 7 years ago (edited) Reveal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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