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이 진실인지 새빨간 거짓말인지 구분할 수 없는 사이의 사람에게는, 진실을 말할 것 있을 것 같기도 했고.
그래서 저는 한밤중에 술취해서 올리곤 했어요. 그걸 보고도 사랑해 줄 사람은 날 사랑하고 떠나갈 사람은 떠나가고... 조금씩 상처가 아무는 것 같기도, 느는 것 같기도 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조금씩 내가 나아지고 있단 거였죠.
내 인생은 내 거에요. 아무도 건드릴 수 없어요...
내 말이 진실인지 새빨간 거짓말인지 구분할 수 없는 사이의 사람에게는, 진실을 말할 것 있을 것 같기도 했고.
그래서 저는 한밤중에 술취해서 올리곤 했어요. 그걸 보고도 사랑해 줄 사람은 날 사랑하고 떠나갈 사람은 떠나가고... 조금씩 상처가 아무는 것 같기도, 느는 것 같기도 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조금씩 내가 나아지고 있단 거였죠.
내 인생은 내 거에요. 아무도 건드릴 수 없어요...
@lekang 님 안녕하세요 :-) 진실의 여부를 알 수 없는 이들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 너무나 공감합니다. 진실을 감추는 이유 중 하나는, 날 향한 시선이 바뀌는 것이 두렵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실 이 글 마무리를 하고 올릴 땐, 저도 취해 있었네요. 취해도 속마음을 잘 내비치지 못하지만 말예요. 상처가 아물든 늘어나든 나는 나아진다는 말씀을 들으니 나무의 나이테가 연상됩니다. 좋으면 좋은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조금씩 성장하고 있을 거라 믿어요. 우리 인생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맙시다. 방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