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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 여자가 사는법

in #kr-writing7 years ago

새로운 상사분이 아이가 셋임에도 이해를 못해주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신체적조건과 상황을 둘러보며 품어줘야 일의 성과도 좋아지는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여자로서 속상하네요.
우리 사회 여자가 일하기에 힘든조건이 많고 인식도 여자는 가정,육아를 돌봐야하는존재로 치우쳐있기에 차별속에서 모른척 묻어나가기도하지요.
말씀대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분을 만났을때는 그 고마움이 몇배입니다.
좀 더 배려가 많아지고 이해와 사회적인 제도가 탄탄하여
누군가의 입에서 "여자는 그래서 안돼" 라는 단어조차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