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미국에서 살아가기 - 집에 대한 글 모음 (보상 나눠가지기) 글을 올렸었습니다.
일주일동안 열심히 수리, 보수하여 드디어 세입자와 계약을 마쳤습니다~
작년 허리케인에 약간 손상된 지붕도 고치고,
못 자국 난 벽도 메우고,
군데군데 페인트도 칠하고
바닥 청소도 열심히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족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헌신에 힘입어 미국의 높은 인건비를 아낄 수 있었네요 ㅎㅎ
Home Depot (홈디포) 에 가면 집에 관한 모든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건축업자 분들도 이곳에 와서 대부분의 자재를 구매합니다.
플로리다의 하늘은 오늘도 이렇게 멋있습니다^^
Patio 나 백야드에서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그릴도 있고
잔디깍는 lawn mower 도 있고
카펫이나 우드 플로어, 타일 바닥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몇년전에 원하는 타일을 선택해서 남편이 직접 온 집에 타일을 깔았습니다.
창문에도 커튼 뿐 아니라 블라인드 종류도 다 있구요
부엌 가구며, 싱크도 원하는 대로~
물론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모든 가전 제품도 있고
예쁜 화장실을 위한 가구와 싱크 종류도 많답니다.
슬라이딩 도어, 프렌치 도어 원하는 대로~
목재와 합판 등의 공사 자재도 나무 종류 별로, 두께, 크기 별로 다 있습니다.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 줍니다.
펜스도 미리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하여 설치만 하면 되지요
작은 못부터 서랍 손잡이 하나까지 다 살 수 있습니다.
물론 공사를 직접 해주기도 합니다. 인건비가 좀 높긴하지만요.
가끔은 구매할 것이 없어도 그냥 구경하러 홈 디포에 갑니다.
이것 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참, Lowe's 라는 곳도 같은 곳입니다.
미국에 여행 오시면 Home Depot 나 Lowe's 에도 한 번 들러보세요~
What a beautiful post. Very very very nice and informative.
잔디 깍는 기계 보니 아 정말 외국이다 싶네요.ㅎ
ㅎㅎ 잔디 깎는 거 귀찮고 힘들죠
하늘이 엄청 맑네요. 허리케인이 왔었다니... ㅠ
네, 작년 여름에 큰 거 하나 지나갔었죠...^^
미국은 인건비가 엄청나서 왠만한 집안수리나 자동차 정비는 직접한다 들었는데..매장에 품목들이 정말 엄청나네요~ 온통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들이 ㅎㅎㅎ
꼭 한번 오셔야겠네요~^^
나중에 미국 가면 꼭 한 번 들러야겠습니다! 가족분들 미국에서 정착 잘 하시길 응원합니다.
기회되시면 마켓 구경도 재미있으실 거예요~
필리핀 홈데포보다 훠얼씬 좋아보입니다 ^^
정말 없는거 빼고 다 있더군요 ^^
집에 관해서는 없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사진이 정말 이게 미국이다 싶네요. 자주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영화에서만 접해본 곳이네요. 실제는 어떨지 기대되는 곳입니다. ㅎ
곧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미국에는 저런 가정용 비품들이 모두 준비된 대형마트도 있군요.
네, 집에 관한 모든 것이 있는 곳이죠^^
자발적 헌신!ㅎㅎㅎ 집이 정말 깨끗해 보이는 걸요. 새집 같습니다. 소개해주신 곳도 가게되면 한참을 있다 나올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조르바님, 좋은 주말 되세요~^^
여기는 최근에 lowe's 가 들어와서 home depot 와 경쟁이 되서 좋습니다.
자주 세일도 하고요.. 저도 home depot 단골입니다.^^
여기도 바로 맞은 편에 Lowe's 가 있답니다. ㅎㅎ
살아 움직이는 것만 빼고
다 있는 보물창고
같아요
굉장해요
《보팅주사위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tip! 0.139
......》
이게 뭘까요?
제게 보팅 해주신 글에 제가 보팅 주사위를 실행해서 당첨되신 거예요~
스달은 전송하는 대신에 tip 기능을 사용해서 보냈구요.
지갑에 가보시면 스달 받으셨을 거예요^^
아
그런 거군요
제가 영 초짜라서
잘 몰라요 아직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공돈이 생겼단 거였군요
새배돈 받은 기분이네요
처음이거든요 ㅎㅎ
멕시코에서 홈디포 있어요 :) 저도 예전에 집 지을 때 종종 갔었는데, 지금도 가끔 구경하러 가요 ㅎ
그렇군요~ 구경하기 좋죠~^^
와.. 이렇게 쇼핑해서 집을 꾸며보고싶네요! 한국에선 거의 불가능한일이지만요...
직접 고르는 재미도 있죠 ^^
홈디포는 DIY 매니아들에겐 성지인 그 곳 아닙니까? ^^
가족들 힘으로만 해치우셨으니 대단합니다.
재미도 재미지만.. 많이 세이브 하셨네요. :)))
네, 집안에 남자 셋이 있어서 든든하네요 ㅎㅎ
와 미국에서 저도 교회건축 돕느라 홈디포 자주 갔었는데~ 저희 시애틀에서는 아침 9시부터는 항상 멕시칸 사람들이 홈디포 정문에서 그날 그날 고용해주는 사람들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진풍경이었는데... 플로리다는 어떤가요? 저희 주에는 워낙 뭐 멕시칸 사람들이 많았고 그런 공사일이나 힘쓰는 일은 멕시칸 사람들이 워낙 잘해서..... 사진 몇장만봐도 집이 근사한 것 같아요~ ㅎㅎ
가족분들이 손재주가 좋으신것 같네요~ fs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엘에이에서 살 때는 그런 풍경을 많이 봤네요^^ 플로리다는 농장에 그러한 임시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좋은 주말 되세요~
플로리다의 높은 하늘이 아름답군요!
여름에 캘리포니아로 가는데 시간되면 대형마트 구경도 해봐야겠습니다.
오~ 여행오시는건가요? 오시면 연락주세요~
https://steemkr.com/kr-overseas/@floridasnail/c43es-2
앗! 7월 말쯤 가는데 갈때 연락드릴께요!
안 까먹으려고 팔로우합니다. ㅋㅋ
저도 이벤트 중이니 아래 링크로 놀러오세요.
https://steemit.com/kr/@bumblebee2018/5rcwlx#@ohrak22/re-bumblebee2018-5rcwlx-20180310t082707894z
안녕하세요 플로리다님 -
집 손 보시느라고 노고가 많으셨어요!
집에 살면 정말 케어해야 할것이 많은것 같아요.
특히나 야드있는곳에 살면요 -
네, 미국에선 집 뿐만 아니라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이 참 많죠~? ㅎㅎ 이번달엔 세금 보고도 준비해야 해요 ㅎㅎㅎ
고생하셨네요. Home depot 의 본사가 미국이었군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주말 되세요~
저도 Home Depot 랑 lowe’s 엄청 좋아해요. ㅎㅎ
집 팔기전에는 수시로 가기도 했는데 이제는 갈일이 별로 없네요 ㅜㅜ. 미국은 인건비가 진짜 너무 비싸서 웬만한건 할줄 알아야겠어요.
가족분들 수고하셨네요. 인건비절약도 하고^^
용돈은 좀 나갔네요 ㅎㅎㅎ
미국은 가정도 욕실이 대부분 건식인가요?
네, 모두 건식입니다^^ 샤워 부스와 bathtubs 다 따로 있지요~
미국 처음 왔을때 홈딧포 가보고 엄청 컬쳐쇼크였습니다. ㅎㅎ
딱 들어가자마자 느낀점이~ 여기서 구입해서 내가 집도 만들 수 있겠구나였습니다. ^^
ㅎㅎ 공감합니다~^^
와 남편분이 대단하세요, 타일까지!
좀 짱이죠 ㅎ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계약이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없는게 없죠. ㅋㅋ 전 어디에 쓰는지 모르는게 더 많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예요 ㅎㅎ
멋진 주말 되세요~
미국 남자들의 공통 취미는 각종 연장(Tool)과 홈디포라는데 저는 미국에 살면서도 왜 그렇게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무시무시한 인건비와 수리비 때문에 변기도 통채로 직접 갈고 하이브리드차인 도요타의 프리우스를 통채로 다 뜯어서 3주에 걸쳐서 고치기도 했습니다만..
그래서 저에게는 홈디포나 Lowe's 나 Menard's 나 다 할 수 없어서 가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거기다가 Gardening 은 왜 그렇게 더 싫은지요.. 이렇게 뚝딱뚝딱 세심한 집수리 잘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심이 생깁니다.
ㅎㅎ 더 대단하시네요~
저도 자주 들리는곳이에요 ^^
크리스마스때 에코닷을 29불에 팔았는데
근처 5개 지점의 베스트바이에선 솔드아웃이었는데
홈디포에 갔더니 재고가 많이 있더라구요
미국은 참 재밌는 곳이에요 ㅎㅎㅎ
가끔 득템 할때가 있더라구요 ㅎㅎ
없는게 없군요. ㅎㅎ.
홈디포에서 모든 것을 구매해서 집을 완전히 다 지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드디어 다 고치셨네요. 고생 하셨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가는 점은 ...남편분이 다 고치셨다고 하셧는데 플로리다 스네일님이 그럼 남편분이 아니셨나요??? 우째 이런 일이 !! 나만 몰랐나 보네. 난 항상 이렇게 모자르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수라도 있었으면 너그러이 용서 바랍니다.
홈디포에 가면 홈디포에 있는것이 다 있지만 플로리다에 가면 플로리다 스네일님이 계십니다.
스팀잇에서 성별이 무슨 관계가 있겠습니까 ㅎㅎ
실수는 전혀 없으셨구요^^ donkimusa 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에 오시면 플로리다 스네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LA 에서 사시다가 플로리다로 가셨군요. 왠지 다운타운 마켓에서 뵌것 같았습니다.ㅎㅎㅎ. 지금껏 LA에서 사셨으면 엘에이스네일님이 셨을텐데.....쬐끔 아쉽긴 합니다. LA 는 비가 올듯이 잔뜩 찌푸려 있습니다. 그간 제 댓글에서 실수가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아휴 ~~난 걱정 많이 했습니다.
와 ㅋㅋㅋㅋㅋ 진짜 없는게 없네요!! 그릴에 잔디깎이 기계랑 펜스, 슬라이딩 도어까지 있다닠ㅋㅋㅋㅋ
대박이네요, 구경가고 싶어요!!
네, 꼭 한번 구경하세요~^^
처음에 나오는 사진들은 아부다비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 많았는데, 화장실 변기나, 슬라이딩 도어, 나무 합판까지 판매하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역시 미국!
왠지 심즈 집 꾸미는 느낌이지만, 클릭만 하는 게임과는 다르게 직접 하나하나 손 보셨을 것을 생각하니 시간도 노력도 많이 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가족이 다 같이 힘을 합치셔서 꾸민 집이라 더욱 애착이 갈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세주는 집이긴 하지만 참 좋아하는 집입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허리케인이 왔었군요!
네, 작년 여름에요~^^
krexchange님이 floridasnail님을 멘션하셨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볼까요? ^^
[VoteGame 167th] 보트게임 167회 시작합니다. (166회 당첨자 발표)
kyle-event님이 floridasnail님을 멘션하셨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볼까요? ^^
[카일의 보팅이벤트#4-0]명성도별 5일간의 보팅 (신청마감 : 3/11일 저녁 11시 50분)
전 7~8년전에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했었어요. 플로리다는 분위기가 좀 다른것 같습니다^^ 홈디포도 뉴욕은 빌딩 몇개층에 걸쳐서 있을정도로 땅이 없죠 ㅋ 팔로 해드렸습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