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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토리니 여기저기(Around Santorini)

in #kr-trip7 years ago

맞아요 해피워킹맘님
380년이랬던가? 터키의 지배를 받으며 삶을 살아가는 방식도 서로 많이 닮아간듯 싶은 느낌을 저 또한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의 관계처럼 서로를 비슷하다 말하는건 대부분 끔찍히 싫어하는 듯 싶더라구요 ㅡㅡ
하긴 그 누가 남의 통치를 바던 과거사에 의해 동화되었다는 걸 좋아할까요 그쵸?

그나저나 스냅사진만 담는 제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